자식의 부모사랑이 느껴지는 장애인주택

자식의 부모사랑이 느껴지는 장애인주택

몸이 불편한 어머님을 모시고 사는 자식들의 요청으로 장애인주택을 만들었습니다.

휠체어 생활을 하시는 어머님을 위해서 현관 앞에는 슬로프를 만들고

모든 통로는 휠체어가 다니기 충분할 정도의 폭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2030년이 되면 OECD 국가중에서 최고령국가가 된다고 하네요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우리사회에

이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주택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합니다. 자식의 부모사랑이 느껴지는 장애인주택 같이 보실까요

이 집에는 현관이 두군데로 나와있는데 층계가 나있는 현관은 젊은 부부세대를 위한 것이구요

왼쪽으로 약간 경사진 곳으로 휠체어를 몰고 가면 뒤쪽으로 어머님을 위한 현관이 있습니다

1층은 어머님이 휠체어로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통로를 충분히 넓게 만들었네요

보시는 것처럼 공간과 공간 사이에는 턱이 거의 없게 만든 장애인주택입니다.

층은 불편한 어머님을 위해서 거실과 방의 구획은 있지만 따로 문을 달지 않았습니다.

문은 어머니에게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이죠

2층에서는 젊은 부부가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살지만 서로의 생활공간을 존중하기 위해서

수직으로 공간을 나누어서 생활하네요

장애인들을 위한 주거문화가 더 많이 연구되어서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애인주택 주거문화가 발전해 나갔으면 하네요

출처 다음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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