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박함이 묻어나는 산등성이 소형주택

자녀들 출가 후 고향으로 내려와 꿈꾸던 전원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눈에 띄는 화려한 집이 아닌, 

예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듯 자연과 어우러지는 소박한 집을 원했습니다. 

17평형 집이지만 노부부 둘이 살기에 딱 적합한 집입니다.여기에 박공지붕을 활용한 작은 다락방도 있습니다.

현관 앞에 데크를 두어 텃밭을 가꾼 후 흙 묻은 도구들이나 신발을 정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거실입니다.마당 쪽으로 큰 창을 내 거실에 앉아 경치를 내다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거실과 연결된 주방입니다.

좌식생활에 익숙해 안방에 옷장만 두고 소형주택에 맞게 필요한 가구만을 배치했습니다.

거실에서 안방 상부를 보면 다락의 오픈창이 보입니다.

다락은 서재로 활용중이며, 어릴적 향수를 느끼고 싶어 만들었습니다.

주택으로 들어가는 입구

우측으로는 작은 텃밭이 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제2의 인생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부지매입하고 집올리기위해 기존에 살던집 처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