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구사용법 = 부동산 사용법」

(∵모든 부동산의 로망은 동산화과정을 무사히 밟는 것+동산화과정은 인구의 역동적인 역할에 의해 거칠게 거치는 것)

부동산투자자는 부동산 사용법을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그보다 더 우선적으로 인지할 사안은 사람(인구) 사용법일 것이다.

비어 있는 부동산은 존재가치가 낮기 때문이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시끄럽다.

분위기 띄우는 건 일단 성공.

그러나 실속 없다.

지속성이 부족하다.

거품에 크게 노출될 수 있다는 얘기.

새로운 부동산이 출현했다는 이유로 거품이 주입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부동산의 특징 때문.

새로운 부동산은 반드시 새로운 가격을 조성한다.

새로운 가격의 특징 - 인근 낡고 오래된 헌 부동산가격보다 더 비싸다.

낡고 오래된 인구보다 젊고 싱싱한 새로운 인구가 유입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기대감이 넘쳐난다.

가격구조의 일대 혁신이 일어나나, 거품에 크게 노출된다.

여하튼 부동산 사용법보다 인구 사용법부터 인지할 필요 있다.

부동산은 사람에 의해 사용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자연의 가치와 아파트 가치는 사뭇 다르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성질마저도 다르다.

대자연은 사람이 없어도 그 정체성이 확립, 유지되나

아파트나 상가 등은 사람 없이는 제구실 할 수 없어서다.

주체성과 정체성을 상실하는 건 전량 인구의 역할 때문.

아파트와 상가 등은 대자연의 일부분.

대자연 범위 대비 존재성이 미약하기 그지 없다.

아파트와 상가 등의 과거가 대자연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자연의 미래는 잘 모른다.

예측에 의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동산주인과 해당지역 위정자 역할이 지대한 것이리라.

즉 부동산 사용법을 잘 알고 있는 경우에 미래예측의 정확성이 높아질 것이다.

성공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부동산주인의 자격요건 - 부동산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부동산 사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건 거품에 희생당하지 않는 방법 중 하나일 게다.

부동산 사용기술이 바로 재테크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