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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와 비수도권 신도시의 차이는 인구밀도의 차이다. 더불어 희소성에서도 큰 차이점이 드러난다. 수도권 신도시의 인구밀도가 훨씬 높은데엔 그럴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신도시와 신도시가 전철 힘에 의해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예를 들면 지하철3호선의 경우 일산신도시와 분당신도시가 연결된다. 규모 면에선 분당신도시가 훨씬 크다. 598만 평 대 472만 평이니 말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인구는 일산신도시가 앞선다. 고양시는 거대도시지만 성남시는 아직 예비거대도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조만간 성남시도 거대도시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4호선을 지나는 평촌신도시와 산본신도시 역시 직결된다. 규모 면에선 분당 및 일산신도시와 대적 할 만한 위치는 아니나, 그 힘을 무시할 수 없다. 평촌신도시 규모는 153만 평, 그리고 산본신도시는 126만 평이다. 결과적으로 4호선의 신도시 위상보단 3호선이 더 위대하나, 효과 면에선 차이점은 크지 않을 것이다. 삶의 질적가치 면에서 말이다. 신도시의 질적인 가치평가를 크기로만 내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신도시의 특징 - 1기 신도시들이 결과적으로 헌 도시로 변했지만 썩어도 준치다. 그 본성과 본질을 잊지 않는다. 잃지 않는다. 신도시 부동산은 거품의 온상. 무조건 오른다. 새로운 가격이 형성된다. 거품은 새로운 가격이지 헌 가격은 아니다. 새(New) 부동산에 새(New) 가격이 붙는 이유 - 새로운 재료와 원료가 가미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New face(인구) 등장 때문이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 기존 가격은 흔적도 없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진다. 국토균형현상이 절대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이유 - 수도권, 비수도권의 차이를 극복할 길이 없기 때문. 한 지역에서도 지역빈부격차가 심하다. 예) 역세권 출구를 보면 1번 출구와 2번 출구의 수준차가 심한 편. 동일할 수 없어 가격차이도 심하다. 1번 출구와 2번 출구의 수준차를 극복할 길이 없는 것이다. 역세권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찻길(큰길-왕복6차선) 하나를 두고 한쪽은 아파트단지(New)가, 한쪽은 소형구옥(Old)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 많다. 예) 홍제역일대, 홍제역과 녹번역 사이(서대문구와 은평구를 연결하는 구간) 강남북의 격차는 여전히 심하다. 잠재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 강북의 약점은 북한과의 높은 접근성이다. 물론 통일이 된다면 반전의 반사이익을 넘볼 수 있지만 말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심하나 수도권은 북한과의 접근도가 높은 편이다. 서울집값폭등현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높은 희소성 때문. 서울 강남중심으로 개발모토를 선정한다는 게 큰 문제다. 제2,3의 강남이 난발하는 이유다.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랜드마크가 바로 서울특별시인 것. 인구밀도 차이를 해결하지 않고선 국토균형발전과 진보는 절대 없다. 수도권은 전체 면적의 11%가량 차지하나, 인구는 절반수준을 보지한다. 비수도권은 그 반대. 국토가 병신이다. 기형아다. 수도권 면적을 50%대로 넓혀나가는 수밖에 없다. 일단 존재성을 통해 희소성에 도전하자는 것! 그러기 위해선 충청권과 강원권(경북일원을 포함해)의 자체 분발이 필요하다. 입지의 능력을 발휘하여 충청권과 강원일부지역(경북일부지역도 포함해)을 수도권으로 편입시키는 부동산 대변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현상과 하우스푸어 줄이는 데에도 어느 수위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하는 말이다. 충청전역과 강원 및 경북일부지역을 수도권에 편입시키는 일이 기적적으로 생긴다면 아마 지금처럼 국토가 심하게 균형감각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 수도권면적 확장은 인구분산정책에 긴요한 대안이라 본다. 바다와 강을 매립하여 새로운 땅을 만들고 아파트를 짓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개발인, 기술인이 대한민국에 있지 않은가. 수도권 국토 확장이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닌 까닭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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