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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탐대실하지 마라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325 | 2018.10.02 10:22 | 신고





개발청사진 - 배경이 무척 중요하다


부동산에 대한 사진과 그림의 의미 - 역시 배경이 무척 중요하다


개발청사진과 조감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도 - 그 정체성이 언제든지 얼마든지 변할 수 있어 미래 표상(잣대)으로 응용되고 있는 게 현실



부동산에 관한 배경의 의미 - 주변 분위기, 즉 주변 정세를 의미하여 이 역시 주요관심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림값 = 부동산값, 부동산의 기본값으로 응용된다.

정해지지 않았기에 그림값이 곧 부동산값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주인이 정하는 게 이치이나, 그림값은 화가가 죽었을 때 그 가치가 빛날 수 있다.



쓰레기통을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 촬영 하는 경우는 없다.

무의미하다.


부동산 역시 개발 시 쓰레기더미 인근을 무대 배경으로 삼는다면 큰 실수다.


공동쓰레기장을 배경으로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예는 없다.

만약 있다면 해당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이 가만히 있을 리 만무.



집과 땅 등 부동산 살 때 급할 필요 없는 이유, 서두를 필요 없는 이유 - 집, 땅은 수적으로 많고 다양하므로.

집은 아파트 공급량이 넘쳐나고 있는 지경이다. 미분양물량 뿐아니라 더 큰 문제는 미입주상태인 악성미분양물량이 줄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땅의 경우 개발진행 중인 생지가 많기 때문.

조급한 맘으로 접근할 필요 없는 이유다.



개발의 다양성은 곧 땅의 다변화, 다양화를 의미한다.

부동산은 타이밍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으나 시간의 노예가 될 필요는 없다.

입지선택을 할 때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다.


시간에 구애 받는 경우 - 조금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것.

그러나 그건 소탐대실의 전형.


소 - 가격

대 - 가치


대가 소를 압도한다.

항상.


가치의 노예생활은 존재하지 않으나 가격은 다르다.

노예생활한다.

가치가 가격을 지배하는 구조이므로.





 

 


거래량은 공급량과 반드시 일치, 비례하지 않는다.

가치와 가격이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격거품의 증상이 심하면 여지 없이 거래량에 빨간신호등이 켜진다.




사람들 맘은 단순하다.

가격이 비싸면 가격부터 의심을 하니 말이다.

'가치'에 집중할 걸 가격에 집착하는 것이다.

거래량에 문제가 생긴다.

가격에 신경 쓰는 건 최소비용으로 시작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혹은 대다수가 소액투자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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