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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분양아파트와 땅의 특징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304 | 2018.10.02 12:53 | 신고



땅은 건폐율과 용적률을 활용하기 이전의 모습이다.

공간이 없어 입주라는 단어가 사치인 까닭이리라.

입주가 곤란하다는 게 땅 고유의 특질.



아파트는 건폐율과 용적률을 활용 중이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아파트인 것이다.

공간이 있어 입주가 가능한 상태이므로.

활동력이 가미된다.

시공간을 활용하는 자태 자체가 아름다우나, 이를 악용하면 하우스푸어가 발생할 수 있다.

미분양아파트도 발생할 수 있는 것.



미분양아파트 - 건폐율과 용적률을 활용 중이나, 비어 있어 그 의미가 퇴색되어 일단 땅의 모양새와 별반 다를 바 없다.

즉 존재가치(용도)가 낮다.


다시 말해 미분양아파트는 용도를 활용 중이나, 비어 있는 상황이므로 땅(대지의 지분상황) 가치만 인정하는 셈이다.

마치 재건축 아파트모습처럼 땅 가치만 인정하는 것.



새 아파트의 미분양현상이 심각한 건, 지역환골탈태를 호시탐탐 노리는 헌 아파트모양새와 같기 때문이다.

즉 거품이 화근인 것.

'기대'는 거품의 재료가 아닌데 말이다.



결국 미분양아파트나 공실률 높은 건물 가치는 땅과 아파트(입주아파트) 사이의 모습과 같다.

미분양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게 아니라서다.



거품제거에 성공한다면 아파트 위용을 유지할 것이지만 만약 계속 거품을 유지하겠다면 땅 모습과 명맥만 간신히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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