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이 대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역세권이 개발의 전부는 아니다.

부동산은 대자연을 개발 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다.

모두가 성공한 역세권이 될 수 없는 이유다.

완벽한, 완비한 역세권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다.

역 출구 가치(성격)가 모두가 동일할 수는 없다.

가격차가 심한 이유다.

마치 4남4녀의 자식 가치가 심한 양 10개의 부동산과 역세권 역시 다 다르다.

같다고 주장하는 자체가 무리다.

열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은 없지만 각자 임무는 다르다.

역세권 토지의 살 때와 그 이후의 가격차가 심한 이유다.

개발완료지역에도 녹지공간이 존속하는 이유 - 부동산은 대자연을 대상으로 개발하고 부동산이 대자연의 전부가 될 수 없으므로

대자연의 머리부분이 개발지역이고 나머지 부위가 녹지공간이다.

머리 = 급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하다.

개발지역에 손 한 번 잘못 댔다간 큰일 난다.

개발의 타당성을 극대화 하는 방도 - 급소 모색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 것

서울특별시가 비정상적인 이유 - 머리 부분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크다.

비대하다. 비범하지 않다.

비만상태다.

가분수다.

불균형의 전형.

가격이 이상하다.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가격은 폭등세이니 말이다.

부조화가 문제다.

국토불균형의 원흉.

서울 외의 사람들에겐 서울이 멘토다.

그러나 앞으로 그것은 착각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바로 인지할 필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