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시계에서 '연결'과 '사이'는 그 의미가 크다.

광범위할 수 있다.

부동산투자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입장이라서다.

연결 = 사이

이 등식이 성립할 수 있는 건 실용성 극대화에 중요한 재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 인구와 부동산 사이에 투자하면 실용성이 극대화 될 수 있고 인구와 인구 사이도 마찬가지.

그러나 부동산과 부동산 사이에 투자하는 건 무의미하다. 공실 우려 때문.

도로와 도로 사이의 투자도 마찬가지.

실용적이지 않다.

그러나 인구와 도로 사이에 투자하는 건 실용성이 높은 지경. 도로 사용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결국, 부동산의 동산화를 위한 자구책은 사람과의 원활한 연결관계의 정립인 것.

'사이'에 투자하되 '사람=사이'라는 등식, 인식을 저버려선 안 된다.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부동산의 연계성은 접근성의 다른 말.

접근성은 잠재성과 내통, 연결된다.

도로의 특징은 무엇인가.

연결역할(동작)을 하는 것 아닌가.

차도와 인도의 역할은 무엇인가.

사람에 의해 역량을 발휘한다.

1000개 이상의 부동산과 도로보단 100명 이상의 인구 역할이 훨씬 지대한 것이다.

한 지역공간을 지배하는 건 부동산이 아니라 인구와 사람이다.

사용자와 노동자 없는 공간은 시간에 의해 죽는다.

생명력을 상실한다.

도로는 부동산과 연결된다.

부동산 역시 사람에 의해 동산화 된다.

비어 있는 부동산의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다.

도로와 부동산의 사용량이 중요하다.

사용량과 거래량이 정비례 하므로.

사용법 역시 사용량과 정비례한다.

도로 사용법과 부동산 사용법, 인구 사용법 등은 모두 연결된다. 두 개가 아니다. 별개사안이 되는 순간 한 지역은 죽는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분리되거나 단절된 구조를 달린다면 실패다.

놀고 있는 인구(실업률이 높다), 놀고 있는 부동산(실용성이 낮다), 놀고 있는 도로(실용성이 떨어진다) - 지역슬럼화의 이유다(부동산의 동산화과정↔지역슬럼화의 진행).

필자 생각엔 부동산투자는 마치 글쓰기와 같다고 본다.

부동산투자과정은 주어와 술어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

주어 - 하드웨어상태(부동산)

술어 - 소프트웨어(사람과 인구의 힘)

글은 주어만 있어선 안 된다.

술어가 필요해서다. 술어 힘에 의해 주어 역할이 주어진다. 존재가치가 빛날 수 있는 것이다.

완성도 높은 부동산투자를 향해 질주하기 위해선 하드웨어 하나로는 역부족.

소프트웨어인 사람의 동작 하나하나가 필요하다.

부동산의 성질 = 고정성+유동성

대자연의 상태가 바로 고정성의 실례.

유동성은 개발(과 사람)과 연결된다.

즉 유동성과 고정성은 마치 글쓰기 작업과 마찬가지로 동사와 명사 역할을 동시 지향하는 것이리라.

고정성은 고집이 세다.

단 유동성이 있기에 그 보지력이 지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