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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죽은 사람과 병든 토지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146 | 2018.10.06 14:15 | 신고



죽은 사람과 병든 토지의 공통점 - 움직일 수 없다.


건강한 사람과 건강한 부동산의 공통점 - 움직일 수 있다.



사람과 부동산의 공통점은 사람과 부동산 관계와 맥을 함께 한다. 사람에겐 부동산을 동산화 시킬 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대자연이라는 거대 몸체 일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대자연이라는 대형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동산화, 택지화, 환금화)로 변환, 전환 시키는 데에는 인간 역할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즉 비어 있는 부동산(예-악성미분양인 미입주상태)은 일단(!) 죽어 있는 부동산이다. 그러나 소생의 기회가 전혀 없는 게 아니므로 기 죽을 필요는 없다. 가성비 높이는 데 주력하면 해결점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천루의 높은 공실현상은 높은 가격 수준 때문에 발생하는 법. 부동산 입지의 문제가 아닌 사람 입장이 문제인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 입장이란 마천루 분양과 관련된 이해관계자와 부동산주인들이다.

수익률의 극대화에 신경 쓰느니 차라리 환금화속도와 역량에 에너지를 쏟는 게 유리,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장기간 놀고 있는 부동산은 장기간 실업상태에 빠져 있는 인간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역량(부동산의 능력과 사람 역할)을 자유자재로 맘껏 발휘+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일 것이다.



기회와 기대는 함께 움직인다.

마치 인간과 부동산이 함께 움직이는 양 말이다.

기회를 모색하여 그 역량을 십분발휘 했을 때 결과(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기회는 현재의 역할이다.

시간(현재, 현세)는 나를 무한정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약속시간과 임기가 정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수명도 정해진 상태인데 하물며 기회는 오죽하겠는가.

임기(호기)기간이 분명히 있다.

임기가 지나면 소용 없다.

가치 발휘의 기회를 상실하고 마는 것이다.

시간은 공간을 지배하는 힘.

그 힘의 임기기간이 길지 않다. 타이밍이 인생을 역전, 반전시키는 이유(기회)일 것이다.

회복의 기회와 진보의 기회는 시간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재화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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