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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지역랜드마크와 투자가치 [2]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674 | 2018.10.09 13:17 | 신고



투자금액과 가치가 정비례하는 건 아니다.

아무리 많은 투자금액을 투여해도 입지(위치)가 형편 없다면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지역애물에 불과한 것.


요컨대 투자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투자 위치가 더 중요한 것이다.


예) 오래된 단독주택의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투자금액을 동원하여 환금화속도를 높이려 노력했으나 결과에 만족하는 경우는 드문 현상.

즉 하드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보만 소프트웨어의 산물인 접근성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단독주택 자체를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가치의 대변혁이 일어날 수는 없다.



아파트단지 리모델링의 경우는 어떨까.

리모델링 과정에서 수직증축을 통해 환금성 뿐 아니라 수익성까지 보장, 보증 해주길 소망한다.

물리적 안전성을 위한 리모델링이 아니라 수익성에 집중하는 것.

단독주택 대비 수익성이 더 높을 수는 있지만 리모델링과정이 순탄하지 않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다른 점 하나.

아파트는 대기업 건설사 홍보용으로 탁월하다.

아파트 이름에 대기업 이름이 들어가서다.

매일 브랜드가치가 높아진다.

소비자와 수요자가 기억하기 십상.

그러나 아파트단지가 지역랜드마크가 되는 시대는 지나갔다.

희소성이 보장되지 않는 지역랜드마크는 없기 때문.

아파트는 높은 대중성 대비 희소성이 낮은 재목.



편익 및 근린시설 중 지역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것 - 호텔 < 병원


예) 청량리 일대 도시개발과정에서 부림호텔은 헐리고 옆의 병원은 온전(평온)한 상태.


지역랜드마크가 지역존재가치를 대변한다.


대형 조형물은 상징물.

지역랜드마크가 될 수 없다.

형식적이고 장식적이라서다.


사치성이 농후한 경우 - 호텔

편익성이 높은 경우 - 병원(단, 아파트는 편익성은 높지만 존재가치가 낮아져 사치성이 농후한 경우도 없는 건 아니다. 분양권 난발과 난개발 후유증인 공급과잉 및 미분양현상이 그 좋은 실례)


존재가치와 사치는 반비례.

가치의 변절이 곧 사치인 셈.


종교시설과 숙박시설인 모텔 - 존재가치가 높지 않다. 지역랜드마크가 될 수 없는 이유다.

선택사안이지 필수사안은 아니므로.

필수사안인 병원과 큰 차이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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