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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국토 해부 방법과 높은 만족도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652 | 2018.10.10 10:19 | 신고



건강한 한우 한 마리를 해체하는 이유는 부위별로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부위별 임무와 책무(역할)가 있다.

분할작업이 없이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기 쉽지 않다.

건강한 국토 역시 해체(분할)해야 한다.

수요자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입장에 맞추어 개발, 개방해야 하니까.

모든 개발은 해체, 해부, 분할작업에서 시작되는 법.



국토 해부의 근본 이유


1. 작은 토지가 많은 곳 - 개발효과가 큰 곳


2. 큰 건물이 많이 모여 있는 곳 - 그것들이 개발효과에 의해 생긴 것이라면 일단 성공적이다.


3. 인구의 크기가 큰 곳 - 개발효과의 극대화 모습으로 공실현상을 목격할 수 없는 곳이다. 잠재성을 눈여겨 볼 공간이다. 편익성과 잠재성은 정비례한다. 편익성이 높다면 당연히 인구의 다양성이 확보된 지경이므로.

편익성이 높다면 인구가 몰리기 마련이다.


상업지와 녹지의 특징 - 상업지역은 작은 토지 안에 공생하고 녹지지역은 토지규모가 크다는 것이다. 상업지의 과거는 녹지이고 녹지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분할이 힘든 토지 - 분류(정리정돈, 제대로 정립된 배치구도)가 힘든 지경


분할의 목적 - 개발을 하기 위함이요 개발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분류작업(용도배치구도의 조화)을 용의주도하게 진행, 수행하기 위해서다.



고수의 국토분류방법과 하수의 국토분류방법은 다를 수밖에 없다.

국토를 분류(해부)하는 방법에서 고수와 하수의 특성을 알 수 있다.


하수가 구분하는 방법 - 가격폭등지역과 그 반대지역으로 대별, 분류한다.


고수가 구분하는 방법 - 가치가 높은 지역과 그 반대지역



국토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힘(사례) ⇒ 끝을 볼 수 없는 경기도 야망과 지방의 야망


이는 결과적으로 잠재성을 기대할 만한 공간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한정짓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시각을 넓게 표출할 수 있는 대목(기회).



경기도입장에선 서울 강남을 멘토, 롤모델로 삼을 것이고 지방은 수도권 중 경기지역을 롤모델로 삼고자 노력할 것이다. 물론 지방 역시 서울 강남이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입장차를 팍 줄이고 각자 지역특성(개성)을 살린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인구분산이야말로 국토균형발전과 부동산으로 인한 빈부격차해소(예-서울 강남북의 심한 격차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으로 인한 빈부격차가 부른 화마 - 지역감정의 발화와 소득격차와 계층간 위화감 조성, 그리고 끊이지 않는 수도권 및 강남 거품증상



지역차별화 = 인구차별화


지상물, 시설물(도로), 인물(인구) 색깔이 다 다르다.


범례) 강남 지상물 ≠ 강북지상물

강남인구 ≠ 강북인구

강남도로형태 ≠ 강북의 도로형태


지상물 높이와 도로 크기가 다르다 보니 사람도 차별화하는 지경이다.



1. 경기도의 야망과 2. 지방의 야망


1-제2의 강남을 자처하는 지자체가 속출하는 지경

2-제2의 수도권을 자처하는 지자체가 속출하는 지경


1의 예-경기도의 특징 때문에 가능한 일.


경기도의 특징 - 대도시의 다양화와 인구의 다양성 확보(원활한 교통의 연계성과 높은 접근성)


예) 수원-인구 100만 명 넘는 거대도시(인구밀도가 높아 희소성이 높다)


용인 역시 거대도시지만 수원 대비 인구밀도는 높지 않다. 수원과 용인의 차이점은 면적의 차이이기 때문.


2의 예-당진시, 아산시, 천안시, 춘천시, 원주시 등(지역특성은 이들 지역의 존재가치를 넘어 잠재가치와 희소가치를 넘볼 수 있는 기회인 것)


당진시가 제2의 수도권을 주창하는 이유는 서해안복선전철이 지날 예정이고 관광도시이자 철의 도시이기 때문이다. 충남지역에서 지역존재가치가 높다. 아산시 역시 기존1호선과 안중역(개통예정인 서해선 일부구간)을 기대하는 입장.

천안시 역시 기존 전철1호선을 지나는 예비거대도시. 충북 청주통합시가 예비거대도시라면 충남지역의 지역랜드마크는 천안시가 될 수 있다. 인구규모와 증가세를 무시할 수 없어 하는 말.

춘천은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물의 도시.

대형힐링공간으로 각광 받을 수 있는 건 역시 빼어난 교통의 연계성(경춘선) 때문이다.

원주는 추후, 원주~여주선 연결상태의 완성도가 높아진다면 강원도의 지역랜드마크가 될 게 분명하다. 더불어 기업 및 혁신도시의 완성도(개발효과)가 최고정점을 찍을 때가 바로 원주의 전성기가 될 것이다.


투자자가 넓은 시각으로 관철할 부분이 있다.

'분할분석'이다.

국토 분류과정과 땅을 분할하는 명분, 목적이 분명하다면 투자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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