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복잡한 도심지에서 제일 큰 걱정은 주차난이 아닌가 싶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자니 온갖 이상한 냄새와 기름냄새로 속이 울렁 거리고,승용차를 이용하자니 번잡한 시내에선 늘 주차문제로 골머리가 지끈 거린다.

이제 귀촌 10 여년차에 내집을 마련하고 조용히 한갖지게 깨끗하게 살고 있다.

아무것도 심지 않고 묵혀 놓았더니 풀이 어찌나 그리 잘 크는지 9월달에 배추와 무우를 심었더니 무럭무럭 잘 크고 있네요.

홍송을 이용하여 석가래 천정으로 마감을 하였는데 그냥 단순한 천정 보다는 좀 나은듯~

주방은 붙박이 씽크대를 설치하지 않고 선반으로 단순하게 마감하여 편리함을 더 하였습니다.

붙박이 장에 그릇등을 쌓아 놓을 일도 없고 답답함이 더 해질것 같아 선반으로 다이를 하였는데 실용적인 면에서 정말로 편리 합니다.

밖에는 나만의 애마를 주차할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고, 텃밭과 애견을 키울수 있는 넓은 마당이 있어 여유롭고 넉넉한 공간이 연출 됩니다. 대지면적 198평에 건평 30 평 이 정도 크기면 귀촌 주택으로서는 더 할 나위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