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유'가 인생 최고의 목표일 수 있지만 자유가 외려 '감옥'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돈'의 노예생활을 한다면 말이다.

즉  돈의 존재가 자유의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유도 활용자 능력에 의해 발현, 발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치 추구의 차이다.

자유라는 인생최고의 행복을 추구하기보단 일방적인 '요구'가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투자의 이유는 여유에 있는 것.

정서적 여유가 행복 아닌가.

행복의 힘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여유인 것.

돈은 많으나 건강에 대한 여유를 요구할 수 없을 정도의 정신상태라면 그가 소유 중인 돈의 가치는 낮아질 게 분명하다.

분명한 건, 행복의 무기, 재료 중 돈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이다.

돈 가치가 부동산 가치다.

부동산 루트를 통해 부자가 탄생되는 사례가 부지기수라서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특징 중 하나가 무엇인가.

양질의 부동산을 다량 확보, 소유하고 있는 것 아닌가.

양적으로 질적으로 모두 합격점. 올 A학점을 줄 만하다.

대기업 특징 중 또 하나.

계열사로 건설사를 옆에 둔다는 사실. 대기업이 부동산에 도통한 까닭일 것이다.

대기업은 부동산전문가다.

재벌의 명성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힘이다.

대기업이 입성하는 오지에도 사람이 북적거린다. 인산인해다.

대기업의 미래상을 믿는 것이다. 대기업은 입지분석력부터가 남다르다. 미래를 보는 견지력과 통찰력 역시 합격점이다.

대기업 지역성장과 성공 케이스는 두 가지

1. 오지(입지가 형편 없는 접근도가 몹시 낮은 상태의 완성도 낮은 토지)에 들어와 무를 유로 만든 경우.

'대기업'이 관심과 집중력을 보이는 곳이 화두가 되는 것이다.

화젯거리다. 지역이슈화가 되어 갑자기 투자자부터 몰려든다. 대기업가치를 맹신하는 사람들이다. 대기업 존재성을 긍정적 시각으로 관철하는 사람들이다. 대기업을 비판하는 사람은 투자가 힘들다.

아무리 절망적인 맹지상태라도 대기업이라는 타이틀로 입지분석을 한다면 희망의 공간으로 변화, 진화되는 것이다.

2. 대기업이라는 명성으로 절망적인 지역을 회복시킨 경우. '대기업'이 '성공'을 대변하는 입장.

이명박 전 대통령도 대기업을 시발로 성공한 산증인.

그러나 돈(허무맹랑한 욕망)이 자유를 굴복시켰다. 감옥이 그를 부른 까닭이리라.

역시 자유의 반대는 감옥!

결국, 대기업을 통한 지역변화현상은 정확한 입지분석과정과 대기업 명성도와 인지도에 의해 발현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기업의 탁월한 노하우가 지역을 살리는 것이다.

대기업이 입성한 곳의 특징 - 고용인구와 젊은동력이 발현한다는 것. 노동력이 지역경제력을 적극 대변한다.

또 다른 젊은동력을 부른다.

투자자들이다.

젊은인구는 젊은인구를 부른다. 젊은인구는 베이비부머들도 부를 수 있는 동력이다.

실수요 겸 투자자들이다.

직주근접형부동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질 수 있는 기회다.

대기업의 존재성이 오지를 성지로 변화시킨다.

일자리, 잠자리, 그리고 놀자리를 함께 제공한다.

투자가치가 덩달아 높아지는 통에 가수요자들도 증가할 수 있다.

대기업 부동산과 기획부동산이 같은 방향을 향한다.

대기업입장에서 기획부동산은 동업자와 같은 의미일 거다.

기획부동산 역시 대기업이 고마운 존재다.

가격상승세에 힘을 더하는 상황 아닌가.

가격상승에 도움이 된다면 누구나 반길 일 아닌가?

대기업 소유의 부동산의 미래 - 대규모 아파트단지

대기업은 대한민국 주거시설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에 불 타있다.

자신의 기업명을 아파트에 적극 적용(사용)하는 이유가 그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지역존재가치(명성)를 넘어 지역 랜드 마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의식주 중 주(결과적으로 '주거시설'의 준말)를 책임진다.

아파트동력이 커진다면 그 지역은 당연히 성장가도를 달리기 마련이다.

주거인구가 급증하면서 상업시설이나 공업시설이 성장가도를 달릴 것이고 녹지시설이 대형놀이시설로 변모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새로운 도시가 형성되는 곳의 투자가치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물론 공업시설이 먼저 입성하고 나서 추후, 주거시설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말이다.

순서의 차이는 크다.

주거단지가 주(主)가 되면 좋다.

부수적으로 따를 또 다른 시설물(예-상업시설물)들은 주거시설물에 의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