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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를 움직이는 역할은 모두가 '실세'가 하는 것 같다. 마치 실체가 하드웨어요 그 하드웨어를 실세인 소프트웨어가 리드(주도)하는 양 말이다. 역세권 중 학세권의 실체와 실세는 어떨까. 학세권의 가치는 두 가지 색깔로 분화한다. 대학교 이름을 역명에 대입시켜 학세권 이미지를 극대화 하려 노력하나,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경우와 그 반대 경우로 말이다. 예컨대 곤지암역의 동원대역은 학세권과 거리가 먼 경우요 고려대역 역할은 지대하다. 숲세권이 역세권의 새로운 아이콘이라면 학세권의 역사와 전통은 깊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국가와 국민의 의무이자 교육열 하나는 세계 최고수준이다. 8학군의 결과물이 무엇인가. 스카이(서울대, 연고대)가 대한민국을 주도할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 국가사회에 미치는 집중력과 경쟁력 면에서 말이다.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다. 부동산의 실체와 부동산의 실례. 이 두 가지 사안이 동일하다면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다. 실체 따로 실례 따로는 안 좋은 현상이다.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 단절된 상태는 존재가치를 논할 처지가 아니다. 부동산의 연계성과 인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역세권 사람들" - 부동산에 대한 실례 "역세권 고유의 성격" - 실체 안암동 고려대역의 특징 - 역과 직접 연계된 상태(역과 접한 강점 보유). 스카이 중 교통의 연계성이 최고 수준이다. 대학과 교육의 힘+역세권의 힘. 서로 간의 연계성은 가속화 된다. 고려대 브랜드가치와 역사 가치 - 조화 (그러나 빈 공간의 상업시설물이 대로변에서 목격되고 있다. 필자 생각엔 역세권의 힘을 난발하여 일어난 일종의 거품의 화마라 본다. 역세권이라는 명분으로 거품가격으로 수요자에게 접근한다면 공실률만 높아갈 것이다) 요컨대 역과의 거리가 역 가치의 기준이 될 수 없다. 신촌역 일대의 연대, 홍대, 이대의 존재범위는 크나, 고려대역처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건 아니다. 다만 홍대입구역만은 비교적 가깝다. 그러나 역명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홍대입구역과 고려대역이라는 역명에서 말해주 듯 말이다. 실용성에선 홍대일대에 미치는 역세권 영향력은 크다. 그에 비해 고려대역은 미약한 수준. 즉 역의 힘은 거리가 절대적일 수 없다. 역시 '위치'가 관건. 강북지역에 가까운 고려대역과 마포일대 인근의 홍대입구역 등은 비교대상. 위치의 가치가 대조적이다. 역세권 '실체'는 마치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공적서류와 같고 '실례'는 지적도와 같은 것. 실체가 실례로 연계된다면 최고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 실수요가치를 구가할 수 있는 것이다. 고려대역세권과 같이 (대형)교회도 역과 연계되는 경우도 강남지역엔 있다. 대형교회가 역과 붙어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교회 가치가 커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고려대역 실례에서처럼 말이다. 물론 대학가치와 교회가치는 다르나, 필자가 강조하는 건 역 존재성을 말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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