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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감에 투자하라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387 | 2018.10.17 15:30 | 신고



도시의 구조가 부동산 구조를 전면 대변할 수는 없다.

왜냐, 비도시지역이 국토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존재가치는 차치하고 존재범위만 따진다면 녹지의 위대성을 무시할 수 없다.


예) 도시지역 16%(상업지역은 2%내외, 녹지지역은 71%이상)


녹지구조가 도시구조로 전환하는 게 바로 개발의 정의.

녹지가 달라지는 것이다.

도시의 강점과 시골의 강점을 합한 전원도시가 새로운 형태의 도시구조다. 신도시건설 시 녹지율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와 무관치 않다.

전원도시가 도시구조를 적극 대변할 수도 있다는 것.

지금의 귀농 및 전원시대와 무관치 않은 대목.


인간에겐 녹지공간과 자연공간을 무시할 수 있는 정서적 여유가 없다. 시간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은 인생구조, 그리고 늘 개발을 갈구, 욕구하는 입장이라서다.

개발이라는 모토에서 항시 자유로울 수 없는 게 인간이다. 개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에 앞서 개발의 속성부터 견지할 필요 있다.

갈수록 개발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 중 역세권개발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전철을 통해 크고 작은 각종 길이 생기고 여러 가지 교통수단도 발동한다. 작동한다. 작은 산에도 길이 생기고 물길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1. 철길

2. 산길

3. 물길


철길은 산길과 물길을 반드시 거친다.

경의중앙선 일부구간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철길(개발완료상태)의 재료가 바로 자연(물과 산)이라는 사실 말이다.


어른의 과거가 아이이듯 도시지역 과거는 비도시지역, 즉 대자연에 근접한 상태이다.

그러나 물의 미래구조를 정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예측과 예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교육과 역사와 전통에 관한 자부심이 너무도 강하다.

이를 테면 어린이보호구역과 문화재보호구역은 우리 주변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하나는 현재의 가치를, 하나는 과거의 기억을 기록으로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

'표현 중심'이다.

'엄마'가 일시 '악마'로 오인되고 '아빠'가 일시 '오빠'가 되는 세상.

엄마의 본질을 잠시나마 망각할 때, 그리고 아빠의 진정성이 잠시 변절될 때 일반인들이 오해할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의 의미가 변질되고 문화재보호구역의 명분이 퇴색, 변색되기도 한다.

역시 표현이 중심인 세상.

과도한 오해를 '오감'의 힘을 통해 대자연으로 날려보내자.



오감(적극적인 표현법)이 투자인 이유 - 오감은 현장답사과정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현장감, 긴장감, 박진감, 신뢰감, 만족감이 곧바로 발현하는 것이리라.

만족감이 높다면 투자자 반열에 들어설 수 있는 것이다.


오감은 만족감이다.

투자는 감정의 표현, 표식이다.


오감의 재료 - 반복적인 현장답사과정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지적도, 그리고 개발조감도는 오감의 재료가 아니다. 오직 현장답사과정을 통해 오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현장답사과정을 통해 부동산의 양면을 볼 수 있지만 서류는 단면만 볼 수밖에 없다. 한계에 부딪치기 마련이다.


현장감은 접근성과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지만 '오감'은 접근성과 정비례할 수 있다.

현장엔 반드시 물이 존재한다.

산 역시 마찬가지.

하나 물의 재료는 없다.

개발의 재료엔 물이 포함되고 있지만 말이다.

물의 재료가 없다는 건 물이 바로 인류의 대선배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물이 보호의 대상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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