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는 불편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다. 불편한 것과 위험한 것은 서로 다른 의미다. 불편할수록 안전성확보가 수월한 경우가 있으므로. 불편함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안전'을 선택할 것인가? 불편해도 안전을 선택하는 게 유리할 것이다. 위험방지를 위해선 어느 수위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편리성과 안전성이 반드시 정비례 하는 건 아니다. 분양홍보관 방문 ≠ 현장답사 (홍보관의 물건은 개발조감도에 불과하기 때문) 현장답사과정은 불편하고 번거로운 작업일 수 있지만 안전성을 높이고 리스크 크기를 줄이는 데 유리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불편함을 편안함으로 변화시키는 게 개발이지만 편안함이 반드시 안전한 건 아니다. 완전함과 안전함은 다른 의미. 완전한 개발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다. 100% 완전한 부동산이 존속할 수 없는 이유다. 개발기간이 길다고 개발효과가 큰 건 아니다. 안전성이 높은 건 아니다. 개발기간 보단 개발위치와 입지가 중요한 것이다. 개발위치와 개발효과는 반드시 정비례하기 때문이다. 개발과정은 불편하고 번거롭다. 그러나 개발결과는 편안해야 한다. 개발이 완성됐지만 불편하다면 그건 실패한 것이다. 불편하면 인구가 몰릴 수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투자의 특징 중 하나. 투자과정이 100%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완전한 부동산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다. 결국 100% 안전한 부동산도 없고 100% 완전한 부동산도 없는 것. 다만 개인투자자의 노력과 능력에 의해 100%에 근접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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