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람 사이에 가장 많이 도는 건, '소문'이다.

특히 부동산에서 돌고 있을 만한 뜬소문은 지금도 작동 중이다. 그러나 투자자 입장에선 뜬소문을 사멸시킬 수 있는 '수소문'에 지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 있다.

뜬소문은 소극적인 행동이지만 수소문은 적극적인 행위이므로.

뜬소문과 수소문의 접근법이 다르다 보니 신빙성은 수소문이 훨씬 높다. 안전구도를 달릴 수 있다. 뜬소문은 현장답사과정을 생략한 상태라 생명력과 지속성이 낮으나, 수소문은 현장답사과정을 반드시 밟는다. 정확성을 요구한다.

투자기간(투자 중) - 성공과 실패 사이

(아직 투자효과와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므로)

차이(차이점)를 이해할 수 있다면 사이(투자의 공간)가 보인다.

사이는 기회(결과와 효과).

투자자에겐 '차이'란 '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투자자는 '개발효과'와 '투자효과'에 관한 상황을 반드시 견지할 필요 있다.

국가나 지자체의 개발효과와 개인투자자의 투자효과가 반드시 정비례한 경우가 있다.

성공한 케이스다.

그러나 반비례한다면 실패한 것이다.

개발기간과 개발효과는 반드시 정비례 하지 않는다.

투자기간도 매한가지.

그러나 개발효과는 실수요 및 투자가치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다.

개발효과가 극대화 된 곳의 특징 때문.

삶의 질적가치가 높다. 즉 편리성이 극대화 되어 있는 것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경제적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전원도시에서 그런 향유를 만끽 할 수 있다고 본다.

서울특별시 강남3구지역에서만 그런 감정을 향유하는 건 아닐 테니까.

사람이 경제적 안전에만 치중할 수는 없는 법.

정신과 육체의 조화도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삶의 질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할 필요 있다.

뜬소문 = 뜬구름

잡을 수 없다.

잡히지 않는다.

허상이다.

뜬소문이 난무한 지역의 삶의 질적가치는 낮다.

뜬소문은 실수요인구인 주거 및 고정인구 대신 가수요인구만 득세할 게 분명하므로.

수소문의 강점 - 현장답사를 반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뜬소문을 사멸, 제거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과 힘은 수소문과 수색작업 뿐이다.

뜬소문과 수소문의 차이를 알고 있다면 뜬소문과 수소문 사이에서, 혹은 성공의 길과 실패의 길 사이에서 헤매는 일을 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