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직접짓고 덧밭 꾸미는데 3년 걸렸습니다|

산림속의 아담한 벽돌집- 꾸미는데 딱 3년 걸렸습니다

이곳은 치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지요

옆에는 치악산 상원사계곡에서 발원한 주포천이 흘러 갑니다

이곳 상류는 소나 돼지등의 오염원이 없어 깨끗한 물이 흐름니다만 요즘은 워낙 갈수기라 물이 아주 적읍니다

멀리 보이는 계곡은 황둔-주천으로 넘어가는 88번 지방도가 있읍니다

황둔은 찐빵으로 유명하고 주천은 다하누로 유명하지요

이집은 2009년에 준공했는데 조경이 될려면 5년은 돼야 될것 같네요

해마다 잔디 보식하고 정원수도 보완하다 보면 5년도 모자라네요 아직도 진행중이지요

정원수는 대부분 과일나무 위주로 심었어요

집안 뺑뺑 돌아가며 심은 과일나무가 20종은 되는데

올해 처음으로 복숭아가 10개쯤 달렸고 사과는 달랑 4개만 달렸어요

솟대의 개념으로 삼족오를 문장으로 세웠어요

멀리 보이는 능선은 치악산 남대봉에서 감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한쪽에는 토종닭을 키우고 뒷개울에는 오리도 키우고 있어요

공기좋고 물맑고 교통좋은 신림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주변에는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가 많고 인심도 좋은 특히 코앞엔 막걸리공장이 있지요

* 우리힘으로 만들어가고, 디자인을하고 함께집을짓고. 함께어울려 전원에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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