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기타] 부동산 부가가치의 기준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45 | 2018.10.26 16:26 | 신고



부가가치가 높고 안전성이 높은 부동산은 기술성과 예술성과 잠재성 모두를 함께 지속할 수 있는 성질과 힘을 함유(점유)하고 있다.

이런 조건을 갖춘 부동산의 희소가치는 높을 수밖에 없다. 명품 조건을 갖춘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완성물인 지상물과 미완성물인 토지의 성격차이는 크다.

지상물은 예술성이 잠재성으로 승화가 가능하지만 토지는 대자연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성질이 강하다.

즉 토지는 대자연을 잠재성으로 승화하려 노력한다.

예술성과 대자연도 연관 시킬 수 있으므로.


예술성은 두 가지로 접근이 가능하다.

인위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으로 말이다.

전자의 예가 바로 건물 디자인일 것이고 후자가 대자연의 장엄한 장관일 것이다. 금수강산을 예술로 승화하는 것이다.



지상물과 미완성물의 관계 - 서로 상호보완관계를 이룬다.


땅은 인근 아파트가치에 영향을 받고 아파트가치는 인근의 생지나 녹지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하나는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고 하나는 실수요가치(삶의 가치, 웰빙)와 연관 있다.


'예술성'은 존재가치와 미래가치를 합치할 수 있는 가치다.

잠재성으로 승화, 연관 시킬 수 있는 까닭이다.

예술성은 구체적일 수 있고 잠재성은 추상적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잠재성은 예술성을 적극 수용한다.

잠재성 하나는 뜬소문과 같아서다.

거품에 크게 노출될 수 있는 지경. 근거 없이 무조건 잠재성만 강조할 수는 없는 법이다.



거품상태 - 추상적인 가격상태.

신뢰감이 떨어진다. 그냥 관조할 수 없는 이유다.


기술성은 거품과 거반 무관한 성질이나, 예술성은 거품을 유발, 촉발할 수 있다.

기술성은 잠재성과 거의 무관하나, 예술성은 잠재성과 연관 되므로.

물론 기술성을 예술성으로 비화(비약) 시키는 경우도 없는 건 아니다.


생지 상태 - 기술성은 0이나 예술성은 0이상이다.

토지가 잠재성이 가장 강한 종목인 까닭이다.



명품 기준과 예술의 기준은 무엇인가.

두 사안만 비교할 땐 하나는 비교적 구체적이지만 하나는 지극히 추상적일 수 있다.


명품시계 수리비는 무조건 비싸다.

'명품'이 가지고 있는 강렬한 성질과 명예 때문이다.

사람의 경우는 어떨까.

사람 신분에 따라 치료비가 달라질 수 있을까.

명품인간이라고 해서 무조건 치료비가 비싼 건 아니다. 외려 치료비가 더 쌀 수도 있다.

명품시계와 명물(인물)의 차이다.

명품부동산 수리비 역시 인물과 매한가지.

재료비에 따라 치료비(수리비)가 차이 나겠지만 명품시계 본질과 다른 것.

명품핸드백, 명품구두 등 공산품과 상이한 것이다.


명품공산품들은 전문가 눈에 금세 띄는데(가늠 가능) 명물은 한 번 보고 알 수가 없다.

여러 차례 관찰하거나 만나봐야 알 수 있다.

공산품 자체는 배신할 수 없지만 인물 자체는 변질될 수 있고 변덕이 죽 끓듯 하기 때문이다.


예술적 가치와 명물의 공통점 - 가치 가늠이 쉽지 않다.

잠재성이 높을수록 더 힘들다.


명품진단과 안전진단은 다르다.

명품은 거품이라는 큰 리스크에 항시 노출된 상태이므로. 명품진단과정은 그 속성을 관찰하는 것이고 안전진단은 눈으로 보이는 것에 국한되어 있다.

명품진단은 안전진단하듯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