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주택은 수명이 긴 건강한 주택으로 자연스러운 라인을 잘 표현할 수있다
기둥·서까래 등 집의 골조를 통나무로 하고 못을 안 쓰고 조립해 구조가 아주 강하다. 수명도 500년 이상 갈 정도로 길다. 통나무가 주는 질감이 좋고 자연과 잘 어울리며 건강에도 좋다. 특히 단열효과가 우수하고 온·습도 조절능력도 뛰어나다. 비가 와 눅눅한 날은 통나무가 공기 중의 습도를 빨아들이고 건조하면 습기를 밖으로 내뿜어 늘 쾌적함을 준다.
평당 건축비는 나무를 눕혀 지으면 400만원, 세워 지으면 350만원 선이다. 국산 통나무도 있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아 건축비를 낮추는 데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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