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나의 작은 전원주택-새심원의 하루가 가슴설레다

아침에 일어나면 싱그런 공기와 아름다운 새소리가 너무좋고

   아침 ,점심, 저녁  테크에 나와 앉아 식사하고 차한잔 하는 여유시간이 너무 즐거운

   주말이면 힘들고 차가 막혀도 우리를 기다려주는 세심원으로 떠납니다.

작년가을 심어놓은 기간디움 두송이가 저렇게 예쁘게 나왔네요

비가오면 물이 흐르는 집안 샛물 올여름 가뭄으로 한동안 물이 끊겼었어요 

 이 물은 작년여름 비가 엄청왔을때 소리나게 흘렀어요

 넘칠까봐 걱정했는데 넘지는 안았어요

파고라에 덩굴장미를 심었는데 작년겨울 줄기가 얼어죽었고

밑에서 다시 장미싹이 올라오네요

추운꼿이라 장미가 어려운가봐요  무엇을 다시 심을까 생각중 이얘요 

여름휴가라고 애들이 와서 마당에 텐트까지 치고

애기들 고무풀장에 물담아주었어요 

집앞 마당에 작은 동산

집마당 한쪽 구석에 요런 작은 농장을 만들었어요.

요놈들 보러오는 재미에 결석하지 않고 다녀요 

애기 밤나무 묘목이  올해는 밤꽃피고 밤도 여물어가요

3 년이 되니 이제 잔디가 그럴듯 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