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진보하는 공간과 퇴보하는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 국토다.

행복세포가 퍼지는 곳과 불행세포(암세포)가 퍼지는 곳이 공존하는 것이다.

암세포가 있는 지역과 암세포 없는 지역을 구별할 만한 판단력, 변별력, 분별력이 긴요하다.

암세포지역 중 대표적 실례가 바로 악성미분양지역(미입주, 준공후 미분양상태)이다.

이는 거품도 문제지만 용도변경이 더 큰 문제일 수 있다.

예컨대 용도변경과 지목변경이 단절될 때 가치가 추락하고 용도변경과 지목변경이 연결될 때 가치는 상승한다.

용도지역에 변화가 일어나면 당연히 자연히 지목변경현상도 일어나므로.

암세포와 뜬소문(도설과 유언비어)의 공통점 - 삽시간에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넓게 고루 퍼질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내 몸에 암세포가 발견, 발생하면 혹은 내가 사는 지역에 개발 관련 뜬소문이 생겼다면 그 크기가 확대재생산 되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다.

암세포 = 부동산거품(단기간 내 넓게 퍼질 수 있기 때문. 암세포는 사람을 죽이고 거품도 사람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세포역할 - 사람의 존재, 자연의 존재

부동산의 암세포의 특징 - 세포분열과 흡사

세포분열≒뜬구름 잡으려는 열성(열정)

(막기 힘들기 때문)

변화와 변절의 차이는 부동산의 지목변경, 용도변경, 도로변경(예-확포장) 등을 통해 감지할 수 있다.

지목변질 혹은 용도변질증상은 지역입장에선 악질!

지역의 암세포다.

예) 지목변경을 위한 지목변경 - 단순히 가격을 올려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행위라 지역영향력엔 아무런 의미 없다. 과장이 심해 생명력이 낮다.

용도변경이 불요불급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위치(입지)가 문제다.

인구감소지역에서의 용도변경은 용도의 변질을 의미하기 때문.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

용도변경현상은 개발지역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런 이미지이어야 한다.

명분이 확고부동하고 뚜렷한 가운데 용도변경현상이 일어나야 진정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의 솔루션 - 용도와 지목의 진화와 퇴보

(또 다른 모토의) 국토 솔루션 - 거대도시와 거점도시의 차이

거점도시 - 잠재능력이 뛰어난 미래도시

거대도시 - 인구규모가 큰 도시.

거점도시(과정)가 거대도시(효과)의 재료.

즉 인구의 동력이 곧 잠재력인 셈.

거점도시는 다수이나, 거대도시는 전국적으로 4곳에 불과하다.

희소가치와 투자가치, 그리고 실수요가치가 정비례하여 가치가 날로 높아지는 이유다.

인근 중소도시 인구마저도 흡수할 수 있는 흡입력(빨대효과)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