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은 광범위한 하드웨어와 희소성 높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는 재화다. 대자연의 일부분이 부동산이므로.

'사료'가 움직일 수 있는 재료라면 '재료'는 존재의 원인일 것이다.

재료(하드웨어)가 사료(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한다는 얘기.

부동산의 재료는 대자연이다.

평화는 진화의 재료(소재)요 대자연은 영원한 평화의 원료(소재)이다.

부동산 규제는 인간에게 약속을 강요하는 것.

오래된 규약이다.

개발은 그 이후에 탄생했다. 대자연 역사는 깊기 때문이다. 대자연은 규제 대상.

투자자는 나와 나 이외의 것들과 전쟁을 치른다. 부동산 이해관계자는 생각과 달리 다양하기 때문.

전쟁에서 승리한 자가 투자자요 성공자인 것이다.

당신(타인)과 자신(나) - 약속 속에 존속한다.

개발자와 투자자 - 약속과 기다림에 익숙(숙성) 되어야 할 자(적응할 수 없는 지경이라면 투자자가 될 수 없다)

개발의 사료 - 사람과의 약속(들)

개발자 - 약속하는 자

투자자 - 기다리는 자(개발결과와 효과를 기다린다)

개발자 - 추진력이 필요한 자

투자자 - 인내력이 필요한 자

대지화, 택지화 속도와 환금화 속도가 반드시 정비례하는 건 아니다.

대지, 택지 입지(위치)가 형편 없는 상태라면 대지도 지역애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중한 약속이라는 말은 있을 수 없다.

약속의 특징 때문.

약속의 특징이 바로 소중하다는 것이다.

소중하지 않은 약속은 없다. 약속의 결과는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내포하고 있어서다.

약속이 소중한 이유다.

개발제한구역과 자연녹지지역의 차이점 - 개발제한구역은 해제대상이지만 자연녹지지역은 용도변경의 대상이다.

공통점은 개발범위가 넓지 않거나 제한이 심한 지경이라는 것.

즉 개발 이전의 모습을 보지하는 것이리라.

보호와 관찰의 의미보다 개발의 의미가 더 강할 때 비로소 개발에 대한 추진력이 강해지는 것이다.

가치가 가격을 낳고 사치가 사망을 낳는다.

예) 공급과잉에 따른 꾸준히 증가하는 미분양아파트 상태

사치를 사멸시키는 방도(방안) - 수치 대신 가치에 집중한다.

예) 인구의 양 < 인구의 질(장수노인의 힘보단 젊은 노동력에 기대감이 더 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