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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검암역세권개발의 필요성과 적법성 [1]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513 | 2018.11.15 23:07 | 신고




검암역세권개발사업 개요 -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탈 수 있는 검암역 남측 약 80만 제곱미터 부지를 자족형 복합도시로 만드는 내용이다.

오는 2024년까지 7,800가구가 공급된다.



현재 검암역 주변 용도는 개발제한구역과 자연녹지지역, 그리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상태.

다음 역인 계양역 용도지역도 개발제한구역과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요시설물보호지구이기도 하다.



환승역 검암역과 환승역 계양역의 특성 - 서로 붙어 있는 환승역사라는 점, 즉 하나의 몸이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 환승역사가 서로 붙어 있는 경우는 드문 현상.

두 환승역사는 또 다른 두 개의 환승역사와 붙어 있다.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과 마곡나루역이 바로 그것.

물론 두 환승역사 소재지는 서울에 포함된 지경이지만 말이다.

인구 300만의 광역시 인천의 능력이다.

서울 외의 지역 내에서 2개 이상의 환승역사가 나란히 배열, 진열되어 있는 경우는 지극히 드문 사례.

환승역사인 판교역, 정자, 이매, 미금역세권도 그 사례 중 하나다.

미금, 정자, 판교, 이매순으로 배치(배열)되었다.

예비거대도시 성남의 능력이다.

성남과 인천의 환승역사의 배열구조를 통해 연계성의 강화와 변화를 눈치챌 수 있다.

광역시 인천의 경우는 검암역, 계양역, 김포공항역, 마곡나루역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버스종점의 의미와 지하철종점의 의미는 사뭇 다르다.

지하철종점은 환승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역이나 오이도역, 부평구청역은 종점이자 환승역사로 활용하고 있다. 인천역과 오이도역은 수인선과 연계되고 부평구청역은 인천도시철도구간과 연계가 가능하다.


경인 아라뱃길



국토는 미자립공간과 자족도시로 나뉜다.

자족도시는 삶의 기능을 충족시킬 만한 실수요공간.



'미자립' 환승역사의 특성 - 역사개발계획의 수립, 정립의 가능성이 높다. 정당성이 높다.



검암역 인근의 군사시설



국토 공간을 다시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1. 시민, 주민 소통공간

2. 시민, 주민 불통공간


1-시민과 지역주민이 지역주인이다(실수요인구, 주거인구)

- 삶의 가치가 높은 공간이다.


2-시민과 주민이 유동인구이거나 가수요자가 많은 지경

- 삶의 질이 낮은 지역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발'의 의미 - 고향희망심기 사업의 일환(일부)


복지위기지역에서 탈피할 수 있는 기회로 응용하면 그만.


모든 토지는 복지를 숭상, 숭배하고 있다.



역세권 개발공간 - 희망을 심을 수 있는 토지가 증가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



계양역의 랜드 마크 - 경인 아라뱃길과의 높은 접근성과 연계성.

역 앞엔 주차공간과 변전소가 나란히 놓여 있다.

검암역 앞의 경우와 다르다.

검암역의 경우 정면으로 아파트단지가 보인다.

역세권 내 주거공간을 확보한 상황이다.

계양역과 다른 점이다.

검안역세권과 경인아라뱃길 간 거리는 400미터 떨어진 상태지만 인천2호선 검암역세권과는 200미터 거리다.

다양한 주거시설을 확보한 검암역세권엔 지역적으로 좀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

KTX 존립여부.

지난 2014년 6월30일 운행개시 이후 2018년 3월 23일과 7월 30일 각각 운행중지 및 운행폐지가 결정된 이후에도 그 필요성에 정부와 주민 간 여전히 갑론을박 옥신각신이다.

인천은 전국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 KTX가 정차하지 않는 곳이다.

'필요성=중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흑인여성의 똥 색깔이 검은 색깔이라는 억지 주장과 같을 수 있으나 제고의 여지가 전혀 없는 건 아니라 본다.

피부색깔과 똥 색깔은 무관하다. 검은 똥은 병든 몸에서 배출되기 때문이다.


검안역은 검은 똥과 무관하다.

2018년 9월 29일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돼 인천 서구 교통허브인 검암역과 10여 분 거리로 대폭 단축되고 더구나 검암역세권 일대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짓는 개발계획이 정립된 마당 아닌가.

공항철도,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서울지하철 9호선(2020년 검암역 구간 개통 예정) 등 트리플역세권인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를 타면 마곡나루역까지 불과 3정거장거리다.

지역과 지역 간 깊은 대화(교화)가 가능한 지경.



귤현타워



부동산 이론공부와 현장공부의 차이.

이론공부는 마치 상대편과 전화통화 하는 것과 같고 현장공부는 상대를 직접 대면(직면)하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과 같아 둘 간 차이점이 크다.

상대 인상착의와 심성을 바로 견지할 수 있는 건 직접 대화를 하는 것이다.

전화통화와 대화가 한 몸이 되었을 때 '조화'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통화과정과 대화결과가 하나가 되었을 때 비로소 조화가 성립, 정립되는 것이다.

조화는 결정력, 결단력을 발효할 수 있는 힘이다.


지역조화 - 투자자가 급증할 수 있는 힘


지역조화의 기준 - 인구의 다양성과 지상물, 시설물의 다양성이 정비례한다면 최고 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가치와 가격이 정비례하는 현상이 바로 지역조화인 것.

조화는 개발의 목적과 과정이다.

조화를 상실했을 때 인구유출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소통의 산물(선물)이 곧 조화인 것.


역세권개발완료 이후 2차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건 조화 때문.

조화가 상실했다면 가치를 기대할 수 없다.

가치의 기대감이 낮은 역세권의 특징이 무엇인가.

가성비는 낮고 거품수준은 높다는 것.

검암역세권개발이 완성되었을 때 지역거품이 주입된다면 미분양 굴레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

역사개발과정과 그 이후에 거품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지역조화는 한순간 사멸시키는 암세포가 거품이라는 해충이다.

거품은 단기간 내 주입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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