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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욕심 내지 않고 수수한 모습의 단층 전원주택 [7]
멋진아빠와시골동행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9 | 조회 8497 | 2018.11.16 13:20 | 신고

욕심 내지 않고 수수한 모습의 단층 전원주택

 

 

한적한 시골 마을, 세 식구를 위한 단층집이 이제 막 들어섰다.

욕심 내지 않고 수수한 모습으로 동네 풍경 속 고즈넉하게 자리한다. 


이제 막 완공된 주택은 너른 마당을 두고 남향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집의 뒤편인 북쪽에 자리한 현관부. 출입구 부분만 담장으로 가리고, 나머지는 수목으로 담을 대신했다.


집을 설계할 때 부부가 요청한 유일한 것은 ‘꼭 필요한 공간만 둘 것’과 ‘친환경적인 집을 지을 것’이었다. 그리하여 주택의 공법은 경량목구조로 하고, 원래 시멘트벽돌을 쓰려고 했던 외장재도 국산 청고벽돌로 변경했다. 

“외장 마감의 비용이 올라가는 바람에 한정된 예산 안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붕재는 아스팔트 싱글로 결정되어 있었죠. 그런데 공사가 진행되던 중에도 못내 아쉬움이 남아 고심을 거듭하다가 결국 시공사와 협의하여 컬러강판으로 변경했어요.” 

설계를 맡았던 디자이노 최진헌 대표는 유난히 건축주와 합이 잘 맞아 최대한 좋은 결과물을 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딸아이가 방에서 창가에 걸터앉아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말에 그는 손수 가구를 제작해 선물하기도 했다고. 부부가 원한 건 돌출창이었지만 경험상 단열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고려해 최대한 원하는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주택의 주요 실은 모두 남향으로 배치하고 채광을 위해 창을 크게 냈다. 현관이 꼭 집의 정면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주 출입구는 집의 뒤편인 북향으로 두었다. 인테리어는 마감재를 단순화하여 깨끗하게 연출하는 한편 공사비 절감도 함께 꾀했다. 


집 안으로 들어서면 심플한 거실을 마주하게 된다.


좌) 주방 벽에는 길 건너편 소나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코너창을 내었다. 우) 주방과 거실 사이 벽에 낸 가로창이 답답함을 덜어준다. 이는 건축주 의견으로 현장에서 바로 수정된 것이다.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는 창가에 걸터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이 방


 

 

좌) 복도 한편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오픈형 서재를 두었다. 우) 환한 가로창을 낸 서재 옆 욕실


좌) 가족의 아지트가 되어줄 아늑한 다락 우) 다락에서 내려다본 계단실 모습


집 안으로 들어가면 현관과 거실을 중심으로 동쪽에 주방과 다이닝룸이, 서쪽에 오픈형 서재와 아이 방, 안방이 자리한다. 오픈형 서재는 두 개의 방이 이어지는 곳에 배치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언제든 쉽게 오갈 수 있게 하고, 바닥 레벨에 차이를 두어 자연스럽게 공간을 구분했다. 좌식생활을 하는 부부를 위해 안방은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도 바깥풍경을 볼 수 있도록 창의 높이를 낮추어 낸 배려가 엿보인다. 

 

출처: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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