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처음 집짓는데

지오데식 돔구조

갑갑한 이야기입니다





  시작은 했으나

끝이 안보이는  현재 상황인데요.

주말만 일하면서

아직  30일  일거리가 남았네요.

즉  3개월 넘게 남았습니다.

많이 줄은거지만  벌써 5년째라는  함정이



최초의 시작



최초의 구상에 가까운 모델이죠

외국의  설계안입니다

   작업을 해야하니 그려보기 시작한게  

2013년

정확한 원이 보기 싫어서

눌러서 타원을 만들었는데

실제로 작업하는데는 아주 애먹이네요







전면의 온실은

집 내부에서  외부  보기에 갑갑한 철창같아 보일거 같아서  보류

  

   무모하게 기초공사부터 시작합니다

골조까지는 그냥 저냥  억지로 올릴만 하더군요

  약간 어려웠지만요











지오데식돔의  지옥이  시작되네요.


모든면의  칫수가 다 다릅니다


여기서  1년을  생각만 했습니다





합판을  겹쳐 붙이는 방법외엔 없어서
칫수 무시하고 겹쳐 붙여 나갔습니다

곡면 마감을

세가지 방법을 해봤는데

얇은 합판작업이   가장 쉽고  모양도 잘나옵니다.

데크용 방부목도 생각보다  면이  잘 안되고

철판 평이음은  면이 잘 안나옵니다.




최초 구상은  이게 아닌데

최초 구상의 지붕입니다




돔   

골조까지는 쉬운데

마감은  지옥이네요.

외국의 모놀리틱 돔

즉  풍선위에 콘크리트 타설을 사용하는게

왜  천막풍선을
작업용 골조로
사용했는지  이제사 이해가 가네요.


현재 상황은





저거만 마무리 가리면   끝은 나는데

저게 여름 사진이고 현재도 같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