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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제2의 강남. 분당신도시는 더이상 베드타운의 공간이 아니다. 판교신도시 영향력과 잠재력 때문이다. 직주근접의 대표적 성공사례가 바로 판교신도시의 위상인 것. 그 위력은 분당신도시에게도 영험을 미쳤다. 무엇보다 성남의 힘이 극대화 된 건, 전철노선의 다변화 때문이다. 신분당선과 분당선의 판교역, 이매역, 정자역, 미금역 등은 환승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서로 연계될 수밖에 없다. 한시의 여유도 허락할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한 지경. 서로 붙어 있다. 판교역은 정자역과 이매역 사이에 존속하고 미금역은 정자역에 딱 달라 붙어 있다. 접근성과 연계성 강화, 변화, 진화에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는 탁월한 조건이다. 접근성은 연계성과 정비례하기 때문. 접근성은 대중성이나 공정성을 포기할 수도 있다. 공공성을 포기할 수도 있다. 과욕은 금물. 하나를 포기해야 기회의 공간이 생기는 법. 진리다. 순리다. 포기도 용기의 일부분일 수 있다. 이를 테면 '집착' 상태를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 실수요 겸 투자자 - 투자에 관한 욕심을 포기하고(버리고) 실수요가치를 선택, 집중해야 한다. 집중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서다. 투자지역 선정방법 - 가령 강원도를 포기하는 대신 경기도를 선택한다. 두 지역을 동시에 투자하는 건 과욕이기 때문이다.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 '결과'는 포기하고 '과정'을 선택한다. 과정에만 집중해도 만족스런 결과가 따라오기 마련이므로. 마치 실수요가치에 집중하여 높은 투자가치가 자연스럽게 따라 오듯 말이다. 즉 과정과 결과가 별개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서로 연결되어 있다. 정자역 정자공원 앞 킨스타워 종교생활과 일상생활 역시 별개사안이 아니다. 이중생활의 미래가치는 사악의 뿌리이므로. 과욕을 포기하고 순리를 선택하는 이유는 실수를 안하기 위한 몸부림(방법)이다. 정자역 앞 아름방송 강남의 힘이 더욱더 강대+광대해질 수 있는 이유 - 신분당선과 분당선의 영향력 때문. 연계성이 곧 잠재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금역, 판교역, 정자역, 이매역 등 4개 환승역세권의 힘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건 강한 인접성 때문. 그 화력이 인근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거대도시 용인과 수원의 힘과 결합할 수 있는 계기, 동기를 부여한 셈. 수인선 및 용인경전철(에버라인)과도 연계된다. 성남이 거대도시로 재탄생, 재활용 할 수 있는 계기(힘)가 될 수 있다. 분당선의 존재로 말미암아 용인 수원 성남은 하나가 될 수 있다. 분당선 종착역이자 환승역인 수원역의 위상은 향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수인선 3단계 개통(개발)이라는 또 한 가지의 이슈거리 때문. 수인선은 4호선 한대앞역과 연결되어 위치가 더욱더 강화, 진화된다. 개발의 의미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점철되는데 개발에 관한 참여기간과 투자의 소요기간(시간)으로 말이다. 두 방향으로 말미암아 개발에 대한 관심도와 집중도가 높아진다. 개발의 참여자 - 투자자, 실수요자 참가자가 많은 행사(개발)일수록 투자의 소요시간은 단축될 수 있다. 개발의 필요성, 타당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개발명분의 강화는 인구의 흡수력을 통해 발현, 발효된다. 정자+판교+이매+미금역의 입지상황 - 거대도시와 접한 신도시 내 환승역사라는 특장(특별한 장점) 때문에 활용가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지경이다. 역세권의 필요성(타당성)과 중요성(명분주장) - 역사 하나가 한 지역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역과 역 주변정세(역세권과 그 영향력)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부동산가치의 평가기준 - 역과의 접근성. 역세권 상황과 인구상황, 이 두 가지 사안이 역 역량의 모토가 될 수 있다. 실수할, 오판할 확률이 낮아진다. 성공적인 역사사례 - 정신적 여유와 육체적 여유와 경제적 여유까지 함유한 역사(환승역 정자역이 여기에 근접하고 있다) '강남의 하루=강북의 수년' 이러한 등식이 성립할 수 있는 건 변화 및 진화, 진보의 차이가 커서다.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강남 상황은 인물, 지상물(주거시설물), 시설물(도로) 등의 힘이 역동적이다! 지상물 사용자 능력이 강북 대비 강대하다. 정치 및 경제인이 주거시설 주인인 경우가 태반이다!! 지역랜드마크를 '역세권'으로 보는 이가 있는가 하면 '아파트단지'로 보는 이도 있다. 역세권 규모와 아파트단지 규모로 판단하는 자도 있다. 그러나 실용성이 중요하다. 비어 있는 아파트나 사람 이동량이 부실한 역세권도 없는 건 아니므로. 정자역과 미금역의 개별공시지가는 거의 비슷한 수준. 두 지역 모두가 중심상업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투자자가 투자처를 접근할 때 유의할 점이 하나 있다. 외면의 세계와 내면 세계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 말이다. 외모지상주의가 난개발을 낳는다. 화려한 개발공약들과 개발청사진이 오판을 부를 수도 있는 지경. 머리가 나쁜 사람이 반드시 인간성이 나쁘다고 할 수 없다. 머리가 좋은 사람이 반드시 인간성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것처럼. 이와 같은 이치로, 용도지역상황이 좋다고 미래가 무조건 좋다고 인정할 순 없다. 미래가치와 현재의 존재가치가 반드시 정비례하는 건 아니니까. 즉 '변화와 진화' 과정 없는 현재가치는 기대감이 낮아진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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