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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족할 수 있는 성공재료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1262 | 2018.11.21 07:56 | 신고



투자하기 전에 자기만족(자족)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게 우선이다. 자족할 수 없다면 절대 성공이라는 단어는 요원할 테니까.

자족을 위해선 부동산 성격+품격부터 충분히 알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



부동산은 공산품이 아니다.

그러나 부동산 중에도 소모품, 즉 1회용으로 악용, 대용되는 경우가 있다.

전매행위, 분양권판매행위가 그에 해당된다.

토지는 절대로 소모품으로 악용될 수 없는데 이는 부동산 중 유일무이한 미완의 부동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투자자 자격조건은 무수하다.

그중 돈과 시간 개념에 대해 투철하지 않으면 안 된다.

돈이 곧 시간.

그러나 잃어버린 돈은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있으나 잃어버린 시간은 찾을 길 없다. 무작정 계획성 없이 돈을 쓰는 것도 문제이나, 계획성 없이 시간을 쓰는 것 또한 소모전이다. 헛수고를 한 것이다.

돈과 시간의 차이점을 견지할 수 있는 능력은 성공한 사람만이 터득한 지혜 중 하나일 것이다.



돈은 소모품.

시간은 소모품이 아니다.

돈과 시간의 차이다.

시간을 소모품으로 인식한 것 역시 소모전.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시간이 소모품이 아닌 건, 사용자 능력과 역할에  따라 그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초지역 앞 아파트공사장



돈과 시간의 차이만큼 중요한 사안이 지식과 지혜의 차이다.

지식과 지혜를 별개사안으로 인식하면 하수다.

둘 사이에 갭이 생기면 지혜를 접근할 수 없다.

지식은 숨어 있을 수 없다. 노출수위가 높다. 지혜는 그 반대 입장이다. 신비감과 희소가치가 높은 이유다.


지식도 사용자 활용능력에 따라 위치와 입지가 달라진다. 지혜는 악용 대상이 아니나, 지식은 악용 도구로 상용되는 사례가 부지기수이므로.



부동산 성공자와 실패자의 특징(차이점) - 성공자는 자족이 가능하다.

자족기능장치를 장착+함유+소유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성질을 잘 알아 부동산을 장기투자종목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실패자는 조급증이 심하다. 급하다. 부동산을 단기투자재목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 조급증에 시달려 정서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 조급증에 시달려 늘 시간과 돈에 쫓기는 삶을 살고 있다. 삶의 질적가치를 논할 처지가 아니다. 시간의 노예생활을 한다. 신문을 볼 때마다 가격하락과 상승 소식에 혈압이 오르내린다.

그에 반해 성공자는 시간을 지배한다. 조율한다.

돈의 노예가 되기보단 돈 관리에 집중한다.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실패자가 부동산을 신분상승의 수단으로 여길 때 성공자는 부동산을 가치투자의 수단으로 여긴다. 삶의 가치에 투자한다. 거기에 집중력을 발휘한다.

행복에 투자하는 것과 돈에 투자하는 것의 차이는 나중에 확연히 나타난다.



성공의 원자재 - 변절하지 않는 자족행위


자족도시의 필요충분조건 - 성공자가 조성+조율한다.



소사~원시선 개통(개발, 개방)으로 인해 안산 초지역 일대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안산 랜드 마크가 달라질 태세다.

중앙역세권에서 초지역세권으로 변할 수 있는 동기부여(재료) 때문.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초지역의 여러 출구는 그동안 사용량이 미미했지만 이제는 주거시설 위상이 높아질 수 있어 지역진보에 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우후죽순 식으로 탄생하고 있어 다양한 인구가 지역입성을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

안산의 전체인구는 716,785명(2018.10현재).


안산시에 따르면 2018년 10월 현재, 안산이라는 작은 공간에 전 세계 107개국 사람들이 집중 몰려 있다(84,982명).

한국계 중국인이 47,829명으로 단연 1위이고 중국인이 8,338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초지역과 접해 있는 안산역은 외국인 천국.

국내인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안산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는 각기 제1종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되었지만 미래가치는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번 출구 쪽엔 준주거지역으로, 후문 쪽은 일반상업지역과 유통상업지역으로 개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초지역 아파트공사현장



안산이 예비거대도시일 수 있는 이유 - 2020년 서해안복선전철이 완성되는 날을 고대할 수 있기 때문.

화성 송산역과의 접근성이 높다. 화성은 평택과 안산의 오랜 라이벌관계.

화성인구(74만 명 상회)가 안산인구를 이미 앞선 상황.

과거 인구밀도 낮은 화성이 인구밀도가 높은 편인 안산보다 전체인구가 낮았다.



안산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 주상복합아파트, 백화점, 복합쇼핑몰, 어린이를 위한 직업체험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 상업, 문화의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자는 안산도시공사이며 사업대상지의 위치는 초지역역세권과 고잔역세권 사이, 화랑유원지와 신안산대학교 사이다.

입지현황은, 사업부지 주변은 이미 화랑유원지와 안산시민공원, 와스타디움 등이 자리잡고 있는 지경.

부천~시흥~안산을 잇는 총연장 23.4km 복선전철인 소사~원시선이 착공 7년 만에 개통됐고 서울~안산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은 2023년, 인천~안산~화성~경부선을 잇는 인천발KTX 또한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부디 안산에선 고아가 된 아파트상태, 즉 미입주아파트인 악성미분양아파트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미분양 원인은 거품.

거품이 주입되는 순간, 안산에도 희망을 잃고 말 것이다.

거품은 악성종양이다. 분양권전매행위가 거품의 원흉!

거품은 자족상태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안산 자족도시'가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건 지역거품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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