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자연(물과 산)이 규제대상인 건 대자연은 영원한 개발대상이기 때문이다.

대자연상태를 개발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두 가지 이유 -

1. 경제성을 살리기 위해서다.

최소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보려면 녹지공간이나 맹지상태에 접근해야 하는 것이다. 상업지나 주거지 잡아 개발하는 바보는 없다. 만약 있다면 그는 단기투자자로 인식할 수밖에. 즉 투기를 의심 받을 수 있다.

2. 물과 산은 생명 활동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즉 규제는 자연보호를 위해 보지하나,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건강보지에 있다고 할 수 있는 것.

투자자는 이런 점을 인식하고 접근하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란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는 덕목.

투자는 선택과 집중의 과정이다.

예컨대 가치의 선택과 가격의 선택을 한다.

선택 이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다만 선택에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된다.

실패의 이유가 바로 잘못 선택한 곳에 집중력을 발휘한 것이기 때문이다. 큰 손실을 입는다.

가치와 가격을 잘못 선택하는 경우는 흔한 일이나, 지역선택을 잘못한 경우는 드물다.

각 지역은 저마다 강한 개성과 특색(지방색)을 지니고 있지 않은 경우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지명이 다르듯 브랜드가치도 다 다르다.

용도 역시 마찬가지.

잘못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왜냐, 용도 자체보단 용도 위치(입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가령 농림지역 선택을 무조건 무시하는 건 무리다.

도로 선택도 마찬가지다. 도로의 위치가 중요하다. 결과적으로 부동산의 선택은 가치와 가격으로 점철된다. 즉 가성비를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첨단화'가 반드시 '고도화'와 정비례하는 건 아니다.

마치 가치와 가격이 반드시 정비례할 수 없는 양 말이다.

그러나 실수요가치(실용성)는 투자가치(경제성)와 맥을 함께 한다. 실수요가치는 편리성과 관계 있어 다양한 인구구조를 형성, 구성할 수 있는 힘이다. 가령 가수요인구도 자극할 수 있는 힘을 소유하고 있다.

대자연의 선택과정 - 개발과정.

대자연의 입지에 따라 개발의 타당성과 적합성 등이 달라진다.

대자연도 접근도 높은 상황과 그 반대의 상황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접근성의 기준 역시 두 가지 형태로 점철된다.

1. 도심(도시의 중심, 핵심)과의 높은 접근성

2. 전원공간과의 높은 접근성

당연히 1의 경우가 유리할 수 있으나 높은 지역접근성 대비 높은 대기오염도가 해당지역주민들의 건강유지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게 지역 맹점이다. 시골의 장점과 도시의 장점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전원도시가 주목 받는 이유다.

즉 경기도가 여전히 인기 있는 이유다.

31개 경기도 지자체의 공통점은 인구수준과 별도로 전원도시로서 최고의 행복가치를 구현+구가할 수 있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