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 [전원주택/땅이야기] 토지투자가 매력적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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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땅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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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1
2018.1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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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가 매력적인이유공인중개사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훑어보면 부동산학개론을 필수로 거쳐가야 한다. 온갖 학술적 의미의 토지, 건물 등의 부동산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이 이론들은, 사실 정말 간단한 한가지를 세상에 둘도 없는 곤란한 언어로 풀어쓴듯한 기분에 휩쌓이게 된다.부동산학적인 관점에서 토지의 특성은 크게 자연적특성과 인문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자연적 특성은 토지가 본원적인 특성을 말한다. 우리가 '토지'하고 생각하면 생각나는 몇가지 성격들을 말하는 것인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토지는 인위적으로 이동하지못하는 지리적으로 고정적이다(부동성)- 노후화 되는 다른 것과는 달리 소모와 마멸되지 않는 불변하는 특징을 가진(영속성)- 토지는 기본적으로 그 양이 불변되어 면적이나 양이 고정되어 있다(부증성)- 이 세상에 똑같은 토지란 있을 수 없다는 (개별성)- 토지는 반드시 다른 토지와 연결되어 있는 (인접성)이와 같은 내용이 바로 자연적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인문적 특성은 후천적, 인위적으로 부동산에 부여되는 특성이다. 예를들어 그 자연적 형태는 '농지'이지만 용도적으로 주거용지에 해당하는 바가 이와같다. 또, 토지를 합필하고 필지분할 하는 데에서 후천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비록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더라도 말이다.그래서 인문적특성으로 '용도의 다양성', '병합 및 분할의 가능성', ' 위치의 가변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다반 '위치의 가변성'은 [사회적 위치], [경제적위치], [행정적 위치]를 담고있어 도시의 성장이나 낙후에 따라 변동하는 토지의 변화를 떠올리면 간단할 것이다.위와 같은 이론적 정리를 해본 이유는 토지투자가 부동산학적인 특징이 투자의 매력적인 부분이기 때문이다.건물은 생산되어 소비재로서 감가상각된다. 즉, 건물은 막 완공된 그 시점부터 경제적 가치가 깍여나간다는 뜻이다. 만약 '아파트 값이 올랐다.'거나, '100억 가치의 빌딩'이라는 설명을 듣게된다면 그것은 그 건물이 존재하는 토지의 가치가 올랐다는 것이다.토지는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희소성이 있는 자원이고, 부동적인 자원이다. 시장경제 안에서 토지라는 것은 모자라면 더 짓는 건물과 달리 한정적이기 때문에 호재가 있는 곳에서 가치는 충분히 오를 수 있다. 단, 세상에 똑같은 토지가 없어 토지 대 토지로 객관적인 비교는 힘들다.더불어 시장에 나올때부터 주거용, 상업용, 사무용 등으로 나눠져 그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는 일반 부동산에 비해,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활용에 따라 다른 수익창출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필자가 땅에 투자하는 이유는 새하얀 캔버스 위에 그려질 미래를 보며 투자하기때문이다. 단, 투자전 그 캔버스가 튼튼한지, 어떤 모양이고, 어떤 재질인지 확인해야 한다. 무작정 캔버스만 구입하고 아무것도 그리지 않고 전시만 해봤자 그것은 그저 미술도구일뿐이고 캔버스일 뿐이다. 그림작품으로 완성될 구상을 하고 최고의 캔버스를 찾는 것.그것이 투지투자의 진정한 매력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