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블로그를 보고 연락주신 분과 인연이 되어 강화도에 주말주택을 짓게되어

시공기를 올립니다.

불은면 주말주택현장은 10여년전 130평 단위로 분할해 분양된 15필지의

전원주택 단지로 5호 정도만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있는 미형성 마을입니다.

10년전 택지를 분양받아 주말농장 텃밭으로 사용하던 해당 토지에는

번듯한 주말주택이 들어섯습니다.

농막 크기의 주택은 다락포함 8평 주택으로 스틸 목구조입니다.

징크지붕과 물받이가 있는 작지만 알찬 집은 비가 샐 염려가 없습니다.

고구마를 심었던 자리에 기초베이스를 만듭니다.

골조 완성후 osb합판을 부착합니다.

구조용 합판 시공후 타이백을 시공합니다.

단열재는 R32 인슐레이션을 넣었습니다.

주택 완성후 추가공사로 테라스(25㎡)를 만들었습니다.

공사중 철거 하려던 헛간 리모델링과 옹벽설치 및 담장공사 요청으로

공사 일정이 길어졌습니다.

리모델링된 헛간과 옹벽에 인조석을 붙인 울타리 모습입니다.

경계옹벽의 법면이 없는 프리티하우스만의 공사방법으로 부지는

20평 정도가 늘었습니다.

안마당에는 잔디를 깔고 디딤돌은 손수 틀을 만들어 제작했습니다.

주택 전면에도 옹벽과 울타리 대문을 직접 시공했습니다.

지저분했던 도로에 접한 면이 깔끔하게 정돈됐습니다.

벽체를 하드우드로 시공한 주택은 징크지붕과의 조화로 모던한

느낌을줍니다.

주택 신축 후에도 텃밭은 70여평이 남았습니다.

현관 입구에 징크 남은 자재로 금속어닝을 서비스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인근에서 공사의뢰가 들어와 다른 두곳에도 공사해드렸습니다.

이동이 가능한 주택은 현장에서 제작됐으며

건축비는 2천만원이고 정화조 수도, 전기는 별도입니다.

밤에도 예쁜 주택의 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