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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자의 어린 지인은 첫 독립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사회생활을 한지 어언 2~3년차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였고, 이제막 일에 익숙해질 무렵 부모의 귀촌으로 홀로 서울살이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가 투자가 아닌 수요자의 입장으로 필자에게 이것저것을 물어왔다.
직거래로 해서 성공한다면 돈도 아끼고 기분이야 좋겠지만, '사기를 당한다면?' 필자의 입장에서는 부정적인 가능성을 배제 시킬 수가 없다. 더욱이 초보투자자나, 첫 자취방을 구하는 그를 위해서라면 말이다. 그래서 중개비용을 아깝다 생각말고, 공인중개사를 끼고 거래를 하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보증금+(월세*100)]을 했을 때, 5000만원 보다 아래라면 [보증금+(월세*70)]*0.5%다.
요새 원룸 시세인 500/30정도라고 했을때 13만원 가량이 된다. (참고로 네이버에서 중개수수료계산기만 검색해도 자동으로 알 수 있다) 어찌보면 10만원을 아끼려고 모험을 하느니, 안전하게 가기를 권하는 바이다.
제대로된 방을 구하기 위해서 직방, 다방, 피터팬 등을 이용하게 되는데 어쩔 수 없이 온라인에는 미끼상품이 많다. 사실 각 부동산마다 하나의 공유사이트를 통해서 매물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일종의 도매사이트가 있다면, 부동산은 그중에 괜찮은것을 픽하는 시스템의 소매점이라고 보면 쉽다. 물론 모든 매물이 해당 도매사이트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에 차이는 있다.
최근에는 높은 학구열때문에 본가는 따로두고, 부모 한명과 아이만 원룸 등을 구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또, 건물 자체가 그저그래도 집주인이 좋아 여러번 재계약을 하기도 하여 공실이 낮은 다가구도 있다. 결국 우리가 필요로 하고, 갖고자하는 의식주 중 '주거'는 인간이 사는 곳이기에 수요자의 입장에서 고려하는게 오랫동안 한 길을 갈 수 있는 노하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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