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가치를 찾기 전에 반드시 할 일이 하나 있다.

실수요가치의 재료들을 찾는 작업을 작동하는 것이다.

실수요가치의 재료

1. '실용가치 > 희소가치'

실용가치가 우선적인 건 희소가치는 결과이기 때문.

실용가치가 높다면 당연히 자연히 희소가치도 높아진다.

2. 높은 수준의 인구의 질적가치

예) 아파트 층간소음문제나 이웃간에 벌어질 수 있는 주차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여유가 충만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가 바로 건강한 공간의 기준이 될 것이다

아파트가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곳은 층간소음문제로 머리가 아프고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경우엔 주자전쟁을 매일 치른다.

이런 점에서 전원주택이 유리(유익)한 이유다.

전원생활 속에선 주차나 층간소음 걱정은 하나도 없을 테니까.

전원공간의 강점이다.

전원생활을 원하는 이유일 것이다.

주차문제와 소음문제가 전원생활의 기준.

주차와 소음문제가 있는 전원공간은 무용지물. 전원생활과 무관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전원생활은 무병장수시대에서 실수요가치가 가장 높다 할 수 있을 것이다.

3. 거품 없는 상태(거품 없는 상황이라면 거래량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4. 인간성 > 경제성

훌륭한 길 구조를 보유(공유)하고 있는 곳은 도덕이 빼어난 곳이다. 道德이란 길이 곧 덕(선)이라는 의미.

투자가치 - 희소가치와 정비례한다.

국토의 특징 - 오지상태가 성지상황보단 훨씬 많다는 것이다. 희소가치 높은 공간보단 희소가치 낮은 공간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실수요공간이 훨씬 광대해서다.

오지는 실수요가치가 높지 투자가치가 높은 건 아니다.

투자가치의 재료 - 실수요가치(실수요가치의 재료)

국토의 가치 - 대부분이 실수요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실수요가치의 미래 - 투자가치(결과)

투자가치의 과거 - 실수요가치(과정, 진행중)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정비례하는 게 건강한 국토의 특징이다. 서로 단절된 상태라면 공실의 우려가 커진다.

국토 대부분에 걸쳐 비어 있는 주거시설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후공간 안에서의 도시개발과정이 신통치 않고(개발이 흐지부지 되는 바람에 빈 부지와 빈 집이 방치된 지경) 설령 개발이 진행된다 해도 거품으로 인한 미분양률은 높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경기지역 - 투자가치가 높은 공간이다. 실수요가치가 높아서 하는 말.

인구의 다양성이 강점이다.

비경기지역 - 실수요가치가 높고 힐링공간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인구가 단순한 게 최대약점이다.

경기지역 -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연결된 상태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힘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비경기지역 -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단절된 상태의 지역

서울 - 거품지역(투자가치보단 '투기'가치가 더 높은 상황-강남의 아파트전셋값이 20억원을 호가하는 경우의 수도 있다. 이는 강남과 강북을 단절시키는 원흉이다)

광역시 - 거품지역이기는 마찬가지.

지방의 랜드 마크다.

예) 부산광역시-바다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펜트하우스(Penthouse-옥상주택)의 거품수준은 대한민국 최고수준! 조망권 거품이 최고수준을 유지한다. 세컨하우스의 이미지가 높은 지경.

경기지역 - 희소가치가 높아지는 상황, 현재진행 중이다. 인구밀도가 높고 인구증가속도가 빠르다.

비경기지역 - 희소가치가 낮다.

인구밀도가 낮고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기 때문.

경기지역으로 이동하는 투자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더 큰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