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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많은 강북지역과 '재건축개발'이 한창인 강남지역엔 대박 노리는 자가 기승을 부린다. 부동산의 대표적 달콤한 협박. 단면만 봐선 된통 당하기 일쑤, 십상인 것.
달콤한 협박과 유혹 등을 극복할 수 없다면 실패자가 될 것이다. 재개발에 투자하면 대박, 로또라며 달콤한 협박을 한다. 개발지대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달콤한 협박이 토지보상법이라는 악법인데 말이다. 달콤한 협박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 소사역 주변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재개발을 극구 반대하는 이유는 달콤한 협박에서 벗어나고 싶어서다.
악덕기획부동산업자들의 달콤한 협박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땅 못 잡으면 매일 그 꼴로 살거요" "오늘 내 이 땅 잡지못하면 평생 후회하며 살거요"
악덕기획부동산업자나 건설사들의 혀와 입은 늘 달콤하다. 대출알선을 통해 내 집을 장만하라고 적극 종용, 요구, 촉구한다. 대여물건이 부동산인 격. 매달 맹렬하게 이자 갚아나가야 하기 때문. 연체료가 사람 잡는다. 외상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나올 만한 대목.
장난감 대여(렌트), 자동차 렌트, 부동산 대여 ⇒ '대출=대여(집). 공산품이건 부동산이건 이들은 가격수준이 높아 대여와 대출과정 없이는 냄새조차 맡기 힘들다 .
위정자의 다양하고 화려하고 거대한 개발공약 역시 달콤한 협박 중 하나. 기대감이 높다. 그러나 공약 지키지 않는다면 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약 안 지키는 자에겐 사약(독약)을 먹여야!
끈기가 긴요한 시점.
끈기와 슬기라는 덕목은 위기(달콤한 협박)를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기 때문.
끈기와 슬기가 내 몸속에 자생하고 있다면 위기 다음에 호기(기회)를 빠른 시일 내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호기 다음에 위기가 올 수 있듯 대박, 로또 다음엔 쪽박, 조또(졸도)도 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호사다마, 안심은 방심을 부른다.
'경고와 충고'는 경청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온통 오직 화려한 '광고'에만 정신이 팔린다면 그 자는 영원한 하수, 개미에 머물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신도시 아파트 광고는 달콤한 협박으로 도배되어 있다. 정부의 신도시 발표에 새로운 인구모집을 한다. 아파트 입주자 모집에 열과 성을 다한다. 선분양후시공 역시 달콤한 협박. 계약금10%에 중도금 무이자. 주택홍보관과 상가홍보관은 예쁘다. 홍보하는 호객꾼에 이끌려 방문한다.
달콤한 협박에 속지 않는 방도 - 경고와 충고의 글을 쓰는 전문가와 자주 접하며 대화를 많이 나눈다. 대박을 자주 운운하는 자, 돈 벌어 주겠다며 접근 하는 자는 위험 인물.
부동산기사나 칼럼의 문제점 - 경고와 충고와 관련된 비판, 비평의 글보단 기사광고와 기획기사에 정신이 온통 팔려 있는 지경. 지경을 넓혀야 한다.
부동산은 심리전. 소모전 하지 않는 방도가 없는 건 아니다. 관심과 호기심, 양심 등 마음을 정리정돈할 수 있는 능력의 부여이다. 양심(진심)은 크다. 지속성을 지녀서다. 양심은 관심과 안심을 끌어안아 줄 수 있는 사랑이므로. 진실과 사실 중 진실의 힘이 더 강렬하다는 걸 인지할 필요 있다.
달콤한 협박의 결과 - 난개발, 공급과잉, 미입주아파트인 준공후 미분양아파트속출과 끊일줄 모르는 하우스푸어의 출현
부동산홍보관이 난립하고 있다. 치열한 홍보전은 거리로 이어진다. 도심 도로엔 여지없이 호객행위가 난무하고 있다. 홍보아줌마가 행인들 발걸음을 막는다. 투자 운운 하는 호객꾼들에게 속아넘어가지 말라. 실수요가치를 강조하는 사람이 진정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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