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0일자로 다음 부동산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그동안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종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지사항 자세히 보기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다음 부동산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지사항 자세히 보기 오늘 하루 보지 않기
아파트는 필요악. 문제점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1. 이웃과 이웃간 단절을 유발한다. 불통관계를 보지한다. 이사해서 떡을 돌리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떡을 받지 않겠다고 인상 쓰며 거절하는 이도 있을 정도. 층간소음으로 이웃갈등은 매번 발생한다. 이기적인 사람이 증가하여 아파트공간 안엔 사랑과 정이 부실하다. 이기적인 사람은 증가하는데 반해 가격만은 기적적, 초능력을 발휘하곤 한다. 13차 동시분양제도가 스톱하면서도 여전히 아파트가 존재가치를 발휘하는 이유다.
2. 아파트만큼 지역 랜드 마크로서 큰 역할을 하는 경우도 드물다. 아파트가 생기면 다양한 구도의 부동산이 그려지기 때문이다. 각종 편익공간이 들어서는 법. 그러나! 아파트는 거품의 원흉, 시발점이다. 실수요자가 복부인 되는 경우도 다반사다.
3. 비어 있는 아파트가 증가하고 있다. 가격거품에 사람 접근도가 낮아진다. 빚 얻어 움직이는 경우가 다반사. 서울아파트 평균분양가가 무려 7억원을 육박하고 있다. 이는 강북4구보단 강남4구의 영향 때문. 두 자리 분양가격에 사람들 접근이 수월치 않다. 이러다간 강남에 100억 원을 육박하는 아파트도 등장할 수도있을 법하다. 물론 지금당장에 출현할 수도 있지만.
4. 재개발 시 아파트 위주로 건설하는 게 큰 문제. 단독주택개발하면 바보 취급 받는다. 환금성이야 높겠지만 업자들 수익성, 사업성을 떨어질 듯. 단독주택이 푸대접 받는, 박대 받는 세상이 살벌하다. 토지보상법이라는 악법에 수많은 범민들과 집주인이 반노숙인 신분으로 전락하고 만다. 한순간 빚쟁이 신세로 전락한다. 아파트가 증가하는 건, 그리고 공급과잉현상이 일어나는 건 건설사가 너무 많아서다. 그 수를 줄여야 할 것이다. 일거리가 한 건설사에 집중 몰려 있는 것도 큰 문제! 정경유착의 고리가 단절되지 않는 한 희망 찾기는 힘들듯. 정치인와 건설사에겐 공통점이 있다. 수적으로 너무 많다는 것. 거품을 줄여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5. 아파트공간은 가격담합의 아지트공간. 서로 가격올리는 데엔 단합이 잘 된다. 마치 국회의원들이 세비 인상안에 대해선 단합이 아주 잘 되는 것처럼. 장애인학교와 역세권청년주택 입성을 반대하는 아파트주민도 있다. 집값 떨어지니 입성하지 말라는 인간쓰레기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것. 집값하락이 장애인학교 입성의 반대 이유라면 반대자는 사람이 아니다.
6. 오지에도 아파트가 있다. 인구5만 명 이하 지방중소도시에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세컨하우스로 명맥을 유지한다. 접근성이 떨어져 비어 있는 집이 많다. 전원아파트로 전용 중이나, 지역 랜드 마크라기보단 지역애물이라 할 수 있다. 왜냐, 그 존재가치가 곧 지역거품으로 연계되기 때문. 해당지역주민(노인)에겐 지역질병 중 하나. 화중지병이다. 그림의 떡. 위화감만 조성한다. 조장한다.
7. 관리비 거품도 심각한 수준, 불투명한 산정법이 문제다. '층간소음관리'조차 할 줄 모르면서 무슨 관리비가 그리 비싼지..
8. 주거시설 중 65%이상 차지. 경매물건 중 65%이상 차지. 빚얻어 투자 겸 실수요명목으로 움직인 탓(결과)이다. 건설사에서 재테크 용도로 영업을 했기에 투자자, 입주자가 실수요가치(실용성)보단 투자가치(잠재성)에 집착하는 것. 애초 정신교육이 잘 못 된 것. 취지부터가 잘 못 된 것이다.
9. 갭투자 실패자가 증가하고 있다. 갭투자의 미래는 개투자. 개집에 투자하는 격. 역시 빚잔치가 문제. 아파트가 지역의 빛이 아닌 지역 빚이 되고 있다. 가계부채를 부채질하고 있다.
아파트는 이제 더 이상 복부인의 트레이드마크가 아니다. 아파트는 이제 더 이상 지역 랜드 마크가 아니다. 지역랜드마크의 기준이 무엇인가. 높은 희소가치 아닌가. 아파트는 부동산 중 희소가치가 가장 낮다. 사방이 아파트다. 갈수록 용적률이 높아지고 있다. 갈수록 비어 있는 아파트가 늘어나는 이유다. 용적률과 평당가격은 정비례하기 때문. 아파트투자자증가와 하우스푸어증가가 정비례하는 이유다. 시간이 갈수록 아파트가 증가할 게 분명하다. 낡고 오래된 구옥들의 미래가 아파트일 테니까. 무소불위의 대기업건설사의 완력이 존재하는 한 아파트는 증가할 것이다.
|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