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은 장애인모습과 흡사해 혼자선 움직일 수가 없다.

보호자(부동산주인 등) 없인 연결, 연계활동이 버거워서다.

부동산의 동산화가 필요한 이유다.

부동산의 동산화과정은 두 가지로 점철된다.

1. 대지화과정 - 구체적이고 정밀하여 정확성이 높은 편이다

2. 현대화과정 - 추상적이다.

1-개인이 개발 가능

예) 농지전용과정

2-국가와 지자체가 개발 가능

예) 철도건설

1-단기간 내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릴 수도 있는 상황.

외형상 변하는 모습이기 때문.

직접적으로 목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현장모습이 변하는 게 아닌, 내 물건, 내 부동산 자체가 변하는 것이다.

변화의 한계점을 노출한다.

2-단기간 내 인위적으로 가격상승하기가 힘들다.

외형이 금세 변할 수 없기 때문.

개발청사진과 조감도에 의해 움직인다.

현장의 모습보단 개발계획이 일부 수정될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땅이 단기간 내 변할 수 없다.

1-중개물건(공인중개사무소물건이다) - 법률이 지배, 통하는 경우로 예컨대 부동산공법을 사용한다. 건축행위가 바로 그것.

2-기획물건을 취급한다. 기획부동산물건이다. 변수를 응용한다. 예컨대 규제해제과정과 완화과정을 견지, 예측한다.

1-개발비용이 정해져 있다

2- 개발비용을 정할 수 없다. 변수현상이 만연해서다.

1-인구모집을 따로 할 수는 없다. 내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지경이므로

2-인구모집에 집중할 필요 있다. 비어 있는 부동산은 개발효과가 미약한 지경이니까.

1-지역자체가 도시의 완성도와 완숙도(성숙도)가 높다

2-지역자체가 도시 완성도가 낮다.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역할 - 부동산의 현대화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지역 랜드 마크가 지상물이 되기보단 인물이 되는 게 훨씬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지역 랜드 마크의 가치가 극대화 되는 건 제대로 된 인구의 역할인 것.

화려한 마천루가 비어 있다면 지역 랜드 마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활용도가 낮은 화려한 마천루는 지역 존재가치가 낮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한 이유다.

대지화과정 - 실용성의 극대화가 주목적

현대화과정 - 잠재성의 극대화가 주목적(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대지화과정이건 현대화과정이건 서로 공통적인 건 개발대상이 맹지라는 것.

물론 도로를 만들 수 있는 입지, 즉 접근도 높은 생지, 맹지를 점유, 선점한다.

대지화와 현대화는 환금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힘이다.

즉 변화와 환금화가 정비례하는 것이리라.

변화과정과 환금화과정이 분리되어 있다는 건 개발의 정당성이 미약하다는 증거다. 개발효과가 미약할 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