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또 다른 빈티지 스타일 주택이 완성되어 가는 모습

걸작 또는 명작, 명품, 대작은 예술과 문화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의미한다.

최고를 창작하거나, 작품이 되기 위하여 사활을 건다.

하지만 흥행이 안되거나, 인정 받지 못하면 쪽박이라는 불명예를 얻는다.

그중 명품이라 함은 뛰어나거나 이름이 난 물건이나 작품을 일컫는 말이다.

명품을 걸치거나, 명품을 들고 다니거나, 명품을 전시하거나

명품이라고 하는 것들은 보여지는 것들만이 명품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명품 주택을 짓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부분 보여지지 않는 것들이다.

회의실 천정 중앙 부분만 다운을 하여 3개의 직부등과 간접등으로 연출하려 한다.

섬유 보강 대형 타일 접착재인 아덱스 X18 사용하여 타일을 시공키로 한다.

아덱스 FG4는 타일 메지용이다. 내수성과 건조성이 일반 적으로 사용하는 쎄라픽스 보다 월등하다.

주방 공간의 타일이 시공되었다.

좌측 텐트리 룸은 싱크대 상부장의 역할을 대신할 계획이다.

보일러실과 세탁실을 겸하여 다용도실이 된 공간의 타일 모습.

화장실 공간, 샤워 공간과 타일을 구분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샤워 공간은 20mm 다운하여 샤워물이 화장실 전체 공간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였다.

샤워 공간은 별도의 파티션으로 구분할 계획이다.

" 이거 어떻게 닦으라고 . . . 타일 바꿔 달라고 하세요 ! " 

처움에는 농을 건네는 줄 알았다.

" 스펀지로 문질러 보세요~ "   진짜로 문질러 본다.

" 안닦이 잖아요~ " 

" 이거 빈티지 스타일 이라고, 원래 이렇게 만든 거에요~ "  

" ? ? ? "   

한바탕 웃음을 안겨준 메지 담당하신분, 타일에 검은 메지 베인다고 열심히 닦는다.

현관 입구는 빈티지 스탈~의 타일로 연출하였다.

" 음~ 빈티지 하네 "  

수입 타일 중 에서도 고가의 타일이다.

출처-어울목의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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