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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지진 진도 6에도 견디는 10일만에 지은 제주 전원주택
느티나무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4 | 조회 1657 | 2019.02.25 09:22 | 신고

지진 진도 6에도 견디는 10일만에 지은  제주 전원주택

돌 바람 여자 그리고 CLT주택

[힐링우드] 짧은 공사 기간, 친환경 등 장점 많아…제주 입성기

 

일본 고치현과 에히메현의 청정지역인 시고쿠 산지의 협력 공장에서 벌목, 제재, 자연건조, 기계 저온건조, 6축 몰더 등 정밀한 공정을 거쳐 생산된 히노끼 완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힐링우드(대표 김인중, )가 최근 CLT 공법을 활용해 지은 주택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 과정

 

 

 

제주시 민오름 옆 단지에 들어선 주택은 최근 계절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0일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내 고급 일본산 히노끼로 내·외부를 전부 마감해 264.46㎡(80.00평) 규모로 완공됐다.

CLT 공법은 이미 일본과 유럽 등지 등에서 각광받고 있는 공법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활용 사례가 적은 편. 이에 힐링우드는 자체 제작한 CLT 기계를 통해 일본 목재압축 공법으로 주택을 만들고 있다. 특히 힐링우드에서 취급하는 우수한 등급의 히노끼를 보이지 않는 세세한 부분인 다루끼 부분까지 마감하고, 벽면에는 친환경적인 규조토를 사용하는 등 건강을 고려했다. 히노끼 특성상 목재를 훼손시킬 수 있는 흰개미로부터도 자유롭다.

일본에서 들여온 CLT 전용 친환경 본드도 공사 기간을 단축시키는 비법 중 하나다. 굳는 데 8시간이 소요되는 일반 본드에 비해 해당 본드는 30분이면 충분하다. 또 마치 한국의 전통 짜맞춤 기법처럼 여러 단계에 걸쳐 단단히 고정된 구조이기 때문에 진도 6 이상의 지진까지 견딜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현재 일본에서 진도 6의 지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그 이상의 수치는 테스트 중이다.

이제 막 발걸음을 떼기 시작해 단가는 꾸준히 조정할 계획이다. 기존 구조에 비해 30% 정도 높은 가격이지만, 고가의 히노끼로 내·외부 인테리어가 전부 가능하다는 장점과 비교한다면 사실상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된다고.

현재 해당 노하우들은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완공된 주택의 경우에는 힐링우드에서 시공까지 직접 관여했으나, 앞으로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규격화된 골조를 납품할 예정이다.

힐링우드 관계자는 “기본 골조는 모듈화돼 있어 초기의 몇 작업 외에는 초보자도 가능할 정도로 쉽고 빠르게 시공이 가능하다”며 “건축주가 원하는 주택의 형태에 따라 특수 부위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히노끼 전문 수입업체인 힐링우드는 CLT의 활성화를 통해 일본에서 유행하는 사례처럼 이동식 목조주택이나 DIY 주택 등의 보급에도 앞장서고자 한다는 전략이다.


완공 모습

 

 

 

 

 

 

 


출처 나무신문 글 = 홍예지 기자

사진 = 힐링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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