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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삼대가 사는 자연미 가득한 깔끔한 목조주택
느티나무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1767 | 2019.04.01 09:21 | 신고

삼대가 사는 자연미 가득한 깔끔한 목조주택

맑은 공기가 명약, 잔병치례 잊고 삽니다.
자연만큼 인간의 건강에 좋은 약은 없다. 온갖 공해에 찌들려 숨 한 번 크게 쉬기 힘들고 심지어 오존주의보까지 내려지는 도시, 이젠 탈출하자. 호흡하면 폐에 가득 청량감을 채워주는 맑은 공기만 있어도 소소한 잔병쯤이야 훌훌 떨쳐나가는 것. 잦은 잔병치레로 고생하다가 전원에 살게 된 후 아픈 것도 뜸해졌다.

 

모처럼의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건축주, 그는 남편과 아들 딸, 그리고 시부모니모가 같이 산다. 단독주택이라 집 치울 일은 많지만 고층 아파트가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는 집에 비하겠느냐며 웃는다. 늘 아프던 몸도 이곳에 살기 시작하면서 한결 나아졌다.

 

 

회색빛 깔끔한 집
2층 나무집의 바깥모습. 입체적이다. 집 입구엔 돌을 세우고 사이사이 나무를 심어 조경을 하였다. 마당엔 잔디를 깔고 소나무와 잣나무를 심어두었다. 하얀 창이 무척 예쁘고 데크도 만들어두었다.

 


2층 테라스
이층의 거실을 통해 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면 또 하나의 쓸모있는 공간이 나온다. 의자 하나갖다두고 앉아서 뒷산 경치도 즐기고 바비큐도 해먹을 수 있다. 윗부분 나무 부분으로는 차양삼아 넝쿨식물을 얹을 생각인데 포도넝쿨이 어떨까 생각중이다.

 


 

이층 거실
손님이 많기 때문에 소파나 의자를 하나도 두지 않고 시원하게 비워두었다. 이 공간에서 늘 손님을 치르고 접대를 하는데 방이 부족하면 이 마루에 이불 깔고 잘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커튼이 쳐져 있는 부분이 창인데 거침없이 한쪽 벽을 완전히 창으로만 만들었다. 경사가 지는 듯한 천장에도 나무를 깔았다.

샤워실과 천창
머리쪽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으며 샤워하는 기분. 천창만이 그 기분을 맛보게 할 수 있다. 굳이 조명을 켜지 않아도 자연광만으로도 욕실은 아주 밝다.

 

 

 


차와 불을 내는 간이부엌
거실이 있는 이층에 간이부엌을 두었다. 음식을 만드는 용도로 쓰는 곳이 아니라 주로 차를 끓이고 술상을 차리는 곳이다.

 

테니스 공 잘라 씌운 의자신발
식탁의자가 일단 눈에 띈다. 의자를 뺄 때 나는 소리를 막고 상하기 쉬운 나무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시발을 신겼다. 천을 만들어 덧씌운 것이 아니라 테니스공을 이용하니 아주 훌륭한 보호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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