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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토지투자자의 두 가지 모습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357 | 2019.06.05 13:36 | 신고

땅투자자의 모습은 두 가지로 분화된다. 현재의 가치에 돈을 던지는 경우와 미래가치에 돈을 던지는 경우로 말이다. 과거에 투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실패할 확률이 높다. 문화재보호의 의미, 혹은 과거성공신화(성공사례)에 집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재는 과거의 가치이지 현재 및 미래가치와는 거의 무관하다.

현재가치에 투자하는 건 전용과정(건축행위)과 관련 있고 미래가치에 돈을 던지는 건 개발청사진과 조감도에 집중하는 것이다.


투자는 시간과 관련 있다 보니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과거는 지나간 낡은 시간이요 현재는 지금 사용 중인 신선한 시간, 그리고 미래는 인간 스스로 목격할 수 없는 시간이다. 지금의 시간과 나중의 시간 사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법하다. 1초 후의 순간의 시간도 미래이니까. 0.00....0001초 이후도 미래. 그 순간의 사이에서도 역사라는 흔적이 남는다.


과거와 현재의 가치 - 미래가치의 재료(잠재가치의 재료)


돈의 가치에 투자하는 경우와 삶의 가치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보단 후자가 우선이다.

더 중요하다. 삶이란 지금 당장 사용 중이기 때문.

사용 중단이 곧 죽음.

돈의 가치와 삶의 가치의 차이는 생명력과 지속력의 차이다.

존재감의 차이가 크다.

현재의 가치는 과거를 반성할 수 있는 기회이고 미래를 관철할 수가 있는 도구다.


싼 땅은 있지만 싼 집은 없다.

땅은 미래가치에 지배 받고 집은 현재가치에 지배 받는 상황.

상황설정이 중요하다.

미완의 부동산과 완성물의 차이 때문이다. 헌 집은 존재하지만 헌 땅은 없다. 땅은 역시 미완성물이기 때문.


싼 땅은 생땅을 의미한다.

생땅은 집의 원자재다.

집은 삶터. 의식주 중 주(住+主)이다.


땅의 가치가 진화할 수 있는 계기(기회) - 집의 건축과정

(집은 다양한 각도, 구도의 도로를 필요로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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