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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현장답사 시 주의사항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262 | 2019.06.05 21:29 | 신고

현장답사 하기 전에 땅투자의 원칙과 변칙의 차이를 견지해야 한다.

부동산의 원칙은 해당 지자체의 공무원으로부터 자문을 듣는다. 원칙은 법이라는 약속. 예컨대 건축행위(실수요행위)에 필요한 도구가 바로 원칙이다.

부동산의 변칙은 고수로부터 들을 수 있는 자문(노하우)이다.

변칙은 법 응용 혹은 개발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방도이다.

노하우가 법을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기획행위란 개인적으로 개발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방도인 것이리라.

공무원으로부터 투자에 대한 자문을 받으려는 모습은 모순.

공무원은 실수요가치(현재가치)만 알려줄 수 있는 입장에 놓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공무원에게 미래가치를 질문하는 건 무리다.







현장답사 시 주의사항 - 중개업소에 들어가지 말고(가격을 질문할 게 분명하므로) 지자체에 방문하라. 단 지자체에서 공무원에게 가격 대신 가치를 질문하라. 투자가치 대신 실수요가치를 말이다.


현장답사과정 - 현장의 모습과 사람을 만나는 과정.

예컨대 지자체공무원, 지역이장이나 주민들, 지역부동산 등

(단 중개인에겐 가격 대신 가치를 물어본다. 땅의 가치의 기준은 정립되어 있는 상태지만 땅의 가격은 정해진 바 없다. 고무줄가격이다. 사람 맘이 쉽게 변하듯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가격이 자주 변질된다)







고수가 성공할 수 있는 건 부동산가치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요 하수가 실패할 수 있는 건 부동산가격과 시간 속에 예속되어 속박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틀(감옥)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오랫동안 가슴 속에 뿌리깊게 박혀 있던 고착관념을 버리기가 쉽지 않아서다.


고수 - 역설적인 사고의 소유자


예) 장애인시설물이 들어오면 반대 대신 환대를 한다.

장애인도 사람이므로.

새 건물(장애인시설)에 새로운 인구(장애인)가 입성하면 환영, 환대하는 군자가 곧 진정한 고수인 것이다.


땅 투자는 보이지 않은 것(미래)에 투자하는 행위요

집 투자는 보이는 것(현재모습)에 투자하는 행위.

땅 투자와 집 투자의 차이점이 바로 땅과 집의 현장답사과정이 다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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