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 신도시 투자 5계명

1. 역세권 거리보단 위치에 집중한다.

신도시 특성 때문이다.

신도시엔 반드시 역세권이 형성된다. 거의 난발수준이라 미분양과 공실의 우려감도 크다.

투자자가 위치(입지)에 집중하는 이유다.

2. 베드타운(직주분리)보단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입성하라.

부동산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기능 상실을 막을 수 있는 방도다. 즉 미분양을 줄일 수 있다.

3. 외모(화려함과 거대함)보단 내실(미분양과 공실)에 집중+주의하라.

아파트 기능과 상가 기능이 분리된 지경이라면 지역가치에 문제점이 노출될 수 있다.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연계성에 집중하는 이유다.

4. 주거기능과 상업기능이 분리되지 말아야 하듯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와 3기 신도시 역시 서로 연계되어야 개발의 타당성이 높다.

3기 신도시 반대 목소리가 도출되는 이유를 바로 인지해야 할 줄 안다.

2기 신도시의 완성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신도시에 미분양현상이 도출되는 건 대형 거품과 무관하지 않다. 문제는 편익시설의 완성도 대비 가격수준이 높다면 거품을 의심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5. 신도시와 미니신도시(택지개발지구)의 관계를 정립한다.

역시 연계성에 집중한다.

큰 도로와 작은 도로가 서로 연계되어 조화가 이루어져야 지역가치가 높아지듯 신도시와 미니신도시도 같은 이치이기 때문이다.

관광지 투자 5계명

1. 대도시와 대기업에 투자하는 신도시 투자와 달리 관광지 투자는 대자연의 가치(입지)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움직인다.

2. 조망권이 생명.

산 조망권과 강(물) 조망권이 서로 연계된다면 조망권 가치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은 경기도 양평과 강원도 춘천일대가 그 좋은 실례라 할 수 있다.

3. 사람에 투자하는 게 신도시 투자과정이라면 관광지 투자는 야생동식물의 존재감에 투자하는 것이다.

관광인구수치와 더불어 대기오염수치에도 신경 쓰는 이유다.

4. 관광역세권에 지배 받을 필요 없다. 관광역세권은 신도시 역세권과 색깔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원공간은 광범위하므로.

전원공간은 대자연의 일부분 아닌가. 물론 신도시의 과거는 무조건 괜찮은 대자연 입지다.

5. 신도시는 시기(타이밍)에 투자하는 것이지만 관광지투자는 공기(대기상태-여유공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나만의 자리확보(유토피아-자유공간)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