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기타] 강원도 대표도시 춘천과 원주의 특성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398 | 2019.06.13 14:52 | 신고


강원도의 대표도시 원주의 인구는 30만 명이 넘지만  춘천은 30만 명 이하다.

서로 지역라이벌관계이지만 가격수준은 춘천이 더 높다.

인구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접근성은 춘천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수도권 전철(경춘선)이 6개 역이 지나고 있어서 하는 말이다.

원주는 여주~원주선이 마무리 되어야 수도권의 접근성이 높아질 터.

원주와 춘천의 입지는 다르다.


'기업'의 도시 - 원주(국내 최초의 기업 및 혁신도시로 이름을 올린 지경)

'자연'의 도시- 춘천(관광과 일자리를 연계시킬 수 있는 지경-레고랜드에 대한 기대감↑)


춘천이 레고랜드개발프로젝트에 집착하는 건 계획인구 확보를 통한 인구유입을 꾀하는데 있다.

관광인구가 상주인구로 승화, 진화될 수도 있는 법.

강원도에서 원주와 춘천이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장 높은 건 탁월한 입지여건 때문.

원주는 지난 2016년 11월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경기도 광주~원주)의 보지가치를 인정하고 있고 춘천은 2009년 7월 개통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보유하고 있다. 경춘선 6개 역 가치의 보증수표.

춘천을 제2의 수도권으로 인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인구 30만 명대의 광주와 인구 30만 명대의 원주의 상황. 그리고 인구 9백 만명 대의 서울과 인구 28만 명의 춘천의 상황은 다르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왕복4차선으로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 분기점, 영동고속도로 원주분기점을 동서로 잇는 총 연장59.6km구간.

민자로 운영 중이다.


강원도에서 인구수준이 가장 높은 원주보다 인구수준이 낮은 춘천의 땅값이 더 비싼 건, 가치를 함부로 정할 수 없는 지경의 광대한 조망권 확보에 있지 않을까 싶다.

대형 호수를 가치로 승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호반의 도시 춘천시는 '물의 도시' 양평의 땅값보다도 더 비싸다.

서울과의 접근성 면에서 양평이 우월할 수 있지만 춘천의 강점은 따로 있다.

대형 조망권이다. 중도 일대가 지역자랑거리다.

전원주택1번지 양평의 자랑거리는 광대한 전원공간.

대형 조망권이라고 함부로 말할 수 없다. 가평이나 양평의 전용주거지역과 춘천의 일반주거지역의 땅값 차이가 큰 이유다.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