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땅투자와 집투자는 그 성격이 상이하다.

땅투자는 도로에 투자하는 과정이지만 집투자는 의식주에 투자하는 것이다.

땅은 미완성물상태이지만 주택은 실용성과 연관 있기 때문이다.

땅은 잠재성에 의존하는 재화. 잠재성이 진화의 도구다.

현재가치에 투자하는 과정은 실용성에 집중도를 높이는 것이다.

땅투자과정은 모든 투자의 기본 중 기본.

도로는 기반시설이니까.

주택 수가 증가하면서 땅투자의 기회가 증가하게 된 것이다.

한 지역에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아파트)이 입성하려면 대형개발청사진(신도시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변 대규모 맹지에게도 기회가 찾아온다.

요컨대 땅투자와 집투자는 서로 연계되는 것이다.

큰 도로인 고속도로가 작은 도로인 국도나 지방도가 서로 연결되듯 말이다.

땅투자와 집투자가 서로 분리되어 있는 곳은 투자가치가 낮다.

집은 땅을 반드시 필요로 하므로.

집을 건축할 때 땅이 필요하고 집을 완성했을 때는 대지지분이 존속하기 때문이다.

집이 오래 된다면 재축이 필요하다.

철거되어도 땅은 잔존, 존치. 땅가치만 존속한다. 재축의 기회다.

새로운 부동산과 새로운 가치(가격)가 생성된다.

실패를 줄일 수 있는 투자가치 기준 - 큰 도로와 작은 도로의 연계성이 높아 소통 이 가능한 지경.

땅투자와 집투자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여건을 조성할 수 있는 곳이 가치가 높다.

리스크 낮은 땅투자지역 = 집 투자자가 증가하는 지역(미분양은 차치하고 집값변동에 관한 기대감이 증폭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