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공기(air)에 투자하기와 공기 外(부동산, 지상물)에 투자하기로 말이다.

공기도 부동산의 일부다.

녹지공간의 일부분이 공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오염도 낮은 공기상태가 최고의 조망권(대기권)이다.

늙고 낡은 건물만 있는 건 아니다.

늙고 낡은 조망권도 존재할 수 있다. 낡은 건물들로 인해 피해를 입고 만다.

 '공기'와 '공기 外의 상황'이 단절될 경우, 투자가치가 하락하게 된다.

즉 공기오염도가 높은 지역의 가치는 낮다. 병든 인구가 증가할 수 있어서다. 

공기오염도는 삶의 질과 연관 있고 삶의 질은 실수요가치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여느 공간이건 실수요가치는 투자가치와 연결된다.

실수요가치가 높은 곳, 즉 사람 살기에 안성맞춤인 곳엔 주거인구가 몰리기 마련이다.

인구가 증가하면 당연히 자연히 투자가치도 덩달아 높아지는 것이다.

현장답사의 목적 중 하나 - 지역경제가치와 더불어 지역건강상태(공기오염상태)도 알아보는 것이다.

지역경제가치는 고용 및 고정인구와 연관 있고 지역건강상태는 주거인구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최고의 투자가치 -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는 희소가치

(맑은 공기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곧 지역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가치다. 해당지역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중요하기 때문. 건강장수에 부합할 만한 공간의 인기도와 관심도, 집중도가 높다)

최고의 희소가치 기준 -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연결되는 경우와 가치와 가격이 연결되는 경우.

즉 최악의 가치란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단절되는 통에 가치와 가격상황이 반비례하는 것이다.

거품이 발생한다.

공기에 투자하는 경우와 공기 外에 투자하는 상황이 바로 연결될 때 실수요가치와 투자가치가 바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공기상태를 무시한 채 무턱대고 개발에만 집중한다면 무리다.

해당지역 부동산과 인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