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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스크 타파법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809 | 2019.06.18 16:22 | 신고



실수요가치(실용성) 높은 곳이 투자가치 높은 곳이다.

실용성은 의식주와 연관 있기 때문이다.

의식주 상황이 단절된 상태에선 실용성을 기대할 수 없다.

한 지역에서 만약, 옷가게 경기가 좋을 때 인근 음식점 경기가 시원치 않다면 문제가 있는 동네다.


의식주가 서로 연계가 힘든 건 구입방법이 판이하기 때문이다.

옷 구입방법과 음식 선택법, 부동산선택법이 다르다.

옷을 구입하듯 부동산을 구입하면 안 된다.

음식 선택하듯 부동산을 선택하면 안 된다.

옷은 멋을, 음식은 맛을 생명으로 삼기 때문.


부동산은 어떨까.

부동산은 멋과 맛, 그리고 개별성(개성)을 따진다.

즉 성질이 곧 생명인 셈.

(예-고정성, 잠재성 등)


실용성(집)과 잠재성(땅)을 구입하는 게 부동산 구입과정이다.

매수 성격이 다르다. 옷은 환불이 가능하나, 음식과 부동산은 환불이 불가능하다.

의식주는 분리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분리의 대상이 아니라 분류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옷은 한복과 양복, 음식은 한식과 양식, 그리고 주택(부동산)은 한옥과 양옥으로 분류되는데 분류(종류)의 대상이라는 건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름에 먹을 음식과 겨울철에 먹을 음식이 있다.

옷의 동복과 하복으로 구분하는 것처럼.

그러나 부동산은 구입시기가 사시사철 철이 없다.

다만 봄에 매매량이 많을 뿐이다.

분양시장이 활발하다.

마치 5일장처럼 이벤트를 연다. 구상한다.


음식과 옷의 접근 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부동산의 접근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옷과 음식이 남아도는 세상.

자영업자가 힘든 이유다.

부동산도 공급과잉시대.

건설업자가 힘든 이유다.


'사치'가 '가치'를 위협, 압도하는 지경.

의식주는 반드시 항시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런 상태는 부동산 구입 시 알아볼 수 있다.

내 땅 주변의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구조를 통해 바로 인지할 수가 있다.

옷가게와 음식점, 그리고 중개업소 분포도, 배열상태를 눈여겨본다.

옷가게와 음식점에 손님이 없다면 그 문제가 무엇인지 현장답사 때 알아볼 수 있는 여유와 실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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