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기타] 전원주택의 미래가치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916 | 2019.06.19 14:16 | 신고




부동산투자는 '그림'에 투자하는 여정.

그림을 무시하면 투자자도 무시당할 수 있다.

부동산의 그림은 두 가지 길로 갈린다.


1. 개발청사진과 조감도 - 미래가치라는 큰 그림에 의존한다(희소성과 잠재성)


2. 전원(대자연)의 상태보지 - 현재의 존재가치에 집중한다(실용성과 편리성)


예) 전원주택


희소가치 높은 전원주택도 존재한다. 전원주택도 투자종목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접근성이 중요하지만 말이다.

전원시대를 맞아 희소성 높은 전원주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

아파트와 같이 전원주택도 공급이 넘쳐나는 상황.

양평이 전원주택1번지라고는 하지만 경기도 광주, 여주, 파주, 성남, 용인일대에도 아름다운 그림을 갖춘 전원주택이 존재한다. 역시 문제는 희소가치의 보유.

과거 '여유'가 없었던 시절엔 '관광'이 이슈화 될 수 없었다.

내 집 마련이 꿈이었던 시절엔 '아파트'가 곧 전 재산 역할을 하였다. 복부인 덕이 컸다.

그러나 지금은 아파트가 공급과잉이 되면서부터 내 집 마련 대신 여흥과 여행에 취해 살고 있는 형편. 삶의 질적가치를 주택의 실용성을 통해 영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관광공간을 응용하는 인구도 있는 게 사실. 내 집 마련을 장기 연기 혹은 포기한 자도 많다.

연휴가 되면 큰 길(고속도로)의 체증현상이 심한 걸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대목.

주거문화와 놀이문화가 경쟁 중이다.

위락시설과 휴양시설의 인기도, 집중도,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경춘선, 경의중앙선을 통해 서울(대도시 포함)과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놀거리' 문화가 형성, 정착되는 판국이다.


작금은 '전원주택'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 역시 전철효과가 크다(경의중앙선 등).

과거 같았다면 어림도 없는 말이다.

귀농, 귀촌시대는 서울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지방의 인기도,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는 기회다. 경기도 거품이 심할수록 지방이 대안이 될 수 있을 테니까.

서해선의 당진 아산 홍성 등 충청권의 관심도와 집중도가 높아지는 이유다.

계획대로 내년 서해선이 완공된다면 지방의 위세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관광'이 이슈화 될 수 있다. '관광의 특성'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의 거품을 불식 시킬 수 있는 기회, 대안일 수 있다.


역세권지역의 현장답사방도와 관광지역 현장답사방법은 다르다.

대도시 답사방도와 대자연을 답사하는 방법이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도시와 대자연의 '연계성'도 답사(모색)할 필요가 있다. 대도시의 성격과 대자연의 가치가 서로 연계되어야 하므로. 녹지공간이 파괴된 상업공간은 존재할 수 없다.

현장답사과정 - 그림(큰 공간를 그릴 수 있는 곳과 작은 공간을 그릴 수 있는 곳)을 볼 수 있는 기회(그림자 대신 그림을 보라!)


그림의 종류는 지목(땅의 종류)과 관련 있다.

땅은 완성도 높은 땅과  완성도 낮은 땅으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완성도 높은 땅을 보는 자세와 맹지를 보는 방법은 다르다.

같다면 낭패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투자가치(잠재성)는 미래가치이지만 현재가치(실용성)를 전면 무시할 수는 없다.

즉 현재의 그림상태와 미래의 그림이 바로 연결된다면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