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금융

부동산 메뉴

부동산 이야기
추천 Best

베스트 글은 네티즌의 참여(조회순, 찬성/반대)
등이 활발한 글을 모은 자동 목록입니다

더보기
[기타] 토지의 맹점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625 | 2019.06.19 16:32 | 신고


토지 브리핑내역과 현장 모습은 다르다.

같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오산.

절대로 땅투자자가 될 수 없다.

토지는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과정이므로 브리핑 내역과 현장의 모습은 판이하다.


아파트 투자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파트 분양광고를 곧이곧대로 믿었을 때 투자하기 힘들다.

아파트 분양광고와 완성물의 상황도 다르기 때문이다.

선분양후시공의 맹점을 수용,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투자자가 될 수 있다.

건축개요 및 규모가 변경될 수도 있다는 사안 말이다.

하물며 미완의 부동산인 토지의 경우는 어떻겠는가.

그 변수는 더욱더 심할 것이다.

토지브리핑의 내용은 마치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광고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언행일치가 완전할 수 없는 이유다.


부동산에서 잘 사는 방법과 싸게 사는 방법은 상이하다.

같다고 생각하는 순간 오산이다. 싸게 샀다고 해서 무조건 잘 샀다고 말할 수 없다.

가치가 높은 상태라면 당연히 가격이 쌀 리가 만무한 것.

물건 사는 방법은 훈련이 필요하다.

(가격 대신) 현장에서 가치모색에 집중해야 한다.


현장에서의 소모전 - 싼 가격을 모색하는 것


미래가치에 집중하는 대신 '미래가격'에 집착하는 경우가 곧 소모전.


가치와 가격의 차이는 크나, 서로 연결된다. 큰 길과 작은 길이 하나이듯 가치와 가격도 하나다.

가치는 정립된 지경.


예) 희소가치


가격은 들쭉날쭉한 지경.

부동산주인 임의로 조장할 수가 있다.


언행일치가 곧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구.

가치의 가늠자이다.

예컨대 가격과 가치가 정비례한다면 언행일치에 맞는 경우다.

언행일치가 되어야 이치에 맞는 것.

브리핑(언)과 현장답사과정(행)은 바늘과 실의 관계.

하나다.


토지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현장모습이 같지 않듯 브리핑내역도 현장의 모양새와 같지 않다.

토지의 맹점이다.

미래가치에 의지하는 이유다. 침소봉대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

베스트토론

더보기

    부동산 토론 이슈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더보기

      부동산 이슈보기

      서비스 이용정보

      Daum부동산은 제휴 부동산정보업체가 제공하는 매물 정보와 기타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제휴 업체의 매물 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 및 이와 관련한 거래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Kakao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