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토지의 장점

1. 약점 대비 강점이 양적으로 훨씬 많다.

토지야 말로 잠재성의 대명사 아니랴.

주변 움직임에 의해 잠재력이 발효되는 게 상례.

가령 주변 도로가치가 높아지면서부터 내 땅 가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 모든 부동산의 재료다.

생산, 분만능력이 뛰어나다.

3. 분할이라는 최초 작업이 가능하다.

개별성이 강한 이유다.

분할을 통해 실용성과 잠재성을 연결할 수가 있다.

현재가치를 통해 잠재가치가 발현하는 순간이다.

기회의 땅이 한 필지 생성되는 것.

4. 소액으로 움직일 수 있다.

분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5. 가격이 다양하다.

지목이 다양하고 용도지역도 다양하기 때문이다(변화, 진화의 대상물).

도로의 다양성도 한 몫 단단히 한다.

가령 시도(市道), 군도(郡道)가 신설되면서부터 땅값이 움직일 수 있다.

6. 잠재가치가 높다.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

생땅에 대한 개발청사진이 다양하다.

개발청사진은 지방자치시대에 접어들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개발청사진은 완성도 낮은 토지에 들어간다. 지방자치시대의 강점이다.

위정자의 공약이 다양하다. 다양한 가치가 발산된다.

7. 반드시(?) 항시(?) 오를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地)를 전달 받을 수 있다.

예) 완성도 높은 토지(택지, 대지) 옆엔 항시 반드시 생땅(완성도 낮은 토지)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8. 공급과잉과 무관하다.

땅은 건폐율만 노출된 지경이므로.

바닥면적만 존재해 바닥시세의 땅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싼 땅이 비싼 땅보다 훨씬 많다.

비싼 땅의 희소성이 높은 이유다.

9. 주택 거래량과 반드시 비례하고 주택거래량보다 토지거래량이 훨씬 많다(항시).

토지는 모든 부동산의 재료이기 때문.

상가의 재료, 창고와 공장의 재료, 마천루의 재료 아닌가.

도로의 재료이기도 하다. 다양한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게(도구) 도로 위치다.

도로는 기반시설물, 부동산의 기초다. 도로입지가 중요하다.

10. 창의력과 잠재력이 정비례할 수 있다.

내가 직접 환금성 조정이 가능하다.

예) 지목변경, 형질변경 통해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전용과정 통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이다.

공사(건축)기간이 투자기간인 셈이다.

단점

1. 부동산 종목 중 환금성이 가장 낮다.

장기투자종목이다.

땅은 미완의 부동산이므로.

2. '기획'의 의미를 모색하기가 쉽지 않다.

예) 기획 부동산의 급증현상

기획(매매) ↔  중개행위

3. 예측의존도가 높다.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예측실패율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4. 주변 동향 분석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내 땅의 정체성, 주체성이 상실할 수도 있다.

내 땅만 봐선 해답이 보이지 않기 때문.

주변의 상황에 집중하되 내 땅과의 접근성, 연계성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5. 토지는 규제의 온상.

생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대자연상태가 곧 생땅 아닌가.

대자연(물과 산)은 규제 대상.

예) 상수원보호구역, 공익용보전산지 등

규제 위치가 관건이다.

규제해제과정의 기회를 맞이할 수도 있기 때문.

결론적으로 땅은 약점보단 강점이 훨씬 많다는 게 큰 특징!

약점이 강점으로 진화되는 경우의 수(변수)가 많다.

내 땅 주변 상황을 주시하는 이유다.

주기적으로 변할 수 있다.

내 땅 주변의 개발업자들에 의해+기획 부동산들에 의해 내 땅이 강해진다.

아파트 떴다방이 거품을 주입시키듯 말이다.

지역부동산업자가 기획부동산업자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오랫동안 동면에 빠져 있던 주변 땅값이 춤출 수 있는 기회다

기회의 땅이 한 필지 탄생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