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땅투자 하지 말아야 하는 사람에 대해 소상히 알아야 하는 이유는 땅투자 실패자의 특징 때문이다.

실패자는 자신의 처지를 모르고 자신의 취약점을 모른다.

질병의 원인을 잘 알고 있다면 걱정이 없다.

치유법에 대해 소상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은 절대로 땅투자하면 안 된다.

1. 기다리기가 쉽지 않은 사람.

약속기간(개발기간)을 기다리지 못해 조급증이라는 질환에 단단히 걸려 있어서다.

2. 거품이 두려워 현장접근조차 힘든 사람.

가치를 뒤로한 채 가격에만 집착하는 사람은 투자가 힘들다.

3.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의심을 하는 사람.

관심보단 의심이 많은 사람은 투자자가 될 수 없다.

진보가 아닌 퇴보의 상황이 반복 되므로.

되팔아주지 않으면 안 사겠다고 협박(!)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매도자에게 환금성의 완전 보장을 요구하는 것. 무리다.

미래의 상황을 100%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

환금성은 수익성처럼 미래상황과 관련 깊다.

다만 안전성과 확장성, 성장성 등은 현재의 상황과 관련 깊다.

4. 외모(멋)에 집착하는 사람.

맛(속성, 속살)을 잃은 사람.

땅의 성질을 무시한 채 오로지 현장감에만 집중하는 자.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내역과 브리핑내역, 그리고 현장의 모양새(예-땅의 모양)의 차이가 현격하다고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자.

5. 땅 자체만 보는 자.

현장답사 시, '내 땅'의 가치에만 집착하는 자.

주변 도로상태와 분위기를 무시하는 자.

6. 언론을 100% 무시하는 자.

언론을 100% 맹신하는 자.

예) 춘천 레고랜드 기사를 100% 수용하거나 100% 무시하는 것.

객관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소탐대실하지 말 것!

소 - 시행사 선정경쟁에 집착

대(大) - 공사진행(진척)상황과 공정률(50%)에 집중

기획 부동산에 관한 배드뉴스 중 가짜뉴스도 없는 게 아니므로 선별을 잘 해야 한다.

기획 부동산 기사로 인해 토지투자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예(사람)도 있다.

7. 답사 = 여행(소풍)

이런 등식에 함몰당한 자.

주마간산 식 현장답사로 흐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8. '기획 부동산'의 의미를 전면 무시하는 자.

중개업소 이외의 것들은 기획 부동산이기 때문.

기획 부동산은 컨설팅회사를 의미한다.

떴다방은 기획 부동산.

재개발지역과 개발청사진이 있는 지방의 예 - 중개업소가 증가한다.

이 때 중개업소는 떴다방과 비슷한 성질을 지닌다.

중개인들이 컨설팅(기획)업무에 집중한다.

9. 선입견이 너무 심한 자 → 땅으로의 접근도가 낮은 자

땅은 마치 공기의 모습과 같아 선입견은 큰 부작용.

땅은 용적률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초보자 눈엔 불평불만이 커질 수 있다.

부동산투자자 눈엔 '공기(대기)의 상태와 부동산(지상물)의 상태'가 보인다.

여기서 공기의 상태는 땅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